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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30 (수) 13:14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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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발소가는스님입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한방 맞고 왔습니다
미운 사위 준다는 매생이국 1년만이네요
다행이 안뜨거워서 2그릇 예정입니다
아직 한번도 있어보지 않은 장모님께 부탁드립니다
목구멍이 다 데이더라도
매생이국 한그릇 얻어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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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저도 맞으라 하는데 "왠열!" 하고 도망쳤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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