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쿼츠가 무조건 10배 이상 정확하긴 한데...
쿼츠에도 급이 있어서 말이죠 ㅎㄷㄷ
똑같이 시간을 맞춰놔도 2주쯤 놔두면 다들 다릅니다ㅋ
카시오가 의외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엄청 정확하구요
(현재 실제시간 대비 +1초 빨라짐)
월오차 +0.5~1.5초입니다.
그다음 정확한 시계는 의외로 기계식인 오리엔트네요
(요놈은 제가 뒷케이스 분해 후 오차 보정좀 했습니다)
대략적으로 현재 2주정도 지나서 초기 1주일차때는
+6초정도까지 났지만 시계를 뒤집어서 보관해주는 방법으로
마이나스 오차를 만들어서 야금야금 0초까지 만들었는데
차고 다니면 조금씩 빨라져서 지금은 +1.5초입니다.
"일"오차는 대충 -1~+1초 정도의 최상급 ㅎㄷㄷ
그다음은 또 기계식이네요 티쏘
현재 3주 살짝 지났구요(!) +2초네요...
물론 얘도 +6~7초까지도 올라간적 있고 -3초까지도 떨어진적도 있습니다 기간 동안요 ㅋㅋ
얘는 조금더 디테일하게 보관법에 따른 오차를 적용중이라
평소에는 12시 방향을 왼쪽으로 두는 방법으로 빨라진
시간을 늦춰주고 있습니다.
일오차는 -2~+2초 입니다. 역시 최상급
다음은 쿼츠 두개...
알바 크로노 4주정도 지났고 꽤나 준수하지만 카시오보다
훨 비싼값은 못합니다 ㅎㅎ -3초
월오차는 이대로가면 -3.5초정도겠군요
꼴찌는 타이맥스입니다. 알바보단 싸고 역시 카시오보다 비싼
정확도는 3주정도인데 벌써 -4초... ㅜ ㅠ
한달에 5초정도 느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기계식은 자세보정이라도 해서 0초에 가깝게 스스로 조정이
되는데(용두 뽑고 맞추지 않고도) 쿼츠는 한번 틀어진 시간은
맞춰주기 전까진 계속 일정한 방향으로 갑니다.
플러스면 플러스 마이나스면 마이나스... 그래서 기계식이
저는 좀더 좋습니다 ㅎㅎ 관심을 가져준만큼 보답해주니까♡
너무 심심해서 비교용으로 오리엔트를 샀고
정확도가 좀 떨어지길래 스위스 시계는 어떨까
해서 티쏘 사고 그러고나서는 쿼츠는 다 동일할까?의 의문으로 하나 더 사고 크로노 궁금해서
또 사고 그랬네요 ㅋㅋㅋ
칸이 모자라서 한두개는 팔거나 나눔해야것습니다 ㅎㄷㄷㄷ
부럽다요 ㅜㅜ
(저 사진 중에 4번이 티타늄이긴 하네요)
기분따라 옷따라 요리조리 바꿔차는 맛은
있습니다 ㅎ
파워리저브가 조금 남을수록 빨라집니다~
요즘 스마트 시계가 싸서 하나 차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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