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 아직 아이없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오래일하던 직장에서 회사사정이 어려워서 권고사직으로 퇴사한후 지인과 동업도 쫄딱망했습니다 ㅎ
1년여동안 정신적 스트레스로 정신과약과 운동을 병행하며 최근에는 조금 많이 나아졌어요~
돈은 많이 잃었지만요...
저희부부에게 아직 아이계획은 구체적으로 없는상태라 저의 경제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워볼까하는데요.
1안은 평범한 동네 직장에서 경리업무 보는것이구요.
2안은 기술을 배워서 (국비학원등에서) 자영업에 한번더 도전해보는것입니다.
기술은 2가지정도 생각하고있어서 하게되면 결정해서 올인할까합니다..
국비학원수료 1년,, 동일업종에 무보수 또는 최저임금보다 낮게하여 일배운다생각하고 취직하며 일 몇년해서 제업을 열면되지않을까 생각하고있어요.
예전에는 강단있는?성격이었는데 나이먹고 여러가지일에 부딪히다보다 결정력이 너무 떨어져서 어떤결정을 내려야할지모르겠어요
남편은 잘생각해보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하랍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 분야에서 오래된 사람이고,
나름 차별화에 성공한 사람들일텐데, 그걸 따라잡는게 쉽지 않아보여요.
창업하기전에 그 분야에서 직원으로 최소한 1년은 근무를 해보는게 중요합니다.
40이면 좋은날 이제 얼마나 남았다고
국비로 하는경우도 많더라고요. 6개월인가 8개월 학원 다니고 4개월 실습한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도 많아서 조무사 쌤도 많이 뽑고요. 요양병원등에서도 요양보호사와는 다른 또 간호조무사의 일을 합니다. 저도 병원 근무하는데 ..괜찮아 보입니다. 간호사와는 다르게 칼출근 칼퇴근하고요.
낮에는 경리하고 퇴근하고 국비 기술학원 다니새우~
1. 요즘 투잡 쓰리잡 하는 사람 태반이니까우~
2. 뒤쳐진 만큼 시간을 더 쪼개서 써야주~
기술학원에서 1년을 배우던지 자격증을 따던지간에 취업에 기준점을 맞추는 도움이 될지몰라도 취업후에 아무 도움도 임금에 영향도 없습니다. 뭔말이냐면 어떤 직종이 있는데 학원나오고 자격증따서 취업하나,지금 당장 취업하나 임금은 최저임금으로 똑같습니다.
그렇기에 직종에 따라 조금 다를수 있지만 바로 취업해서 일하면서 현장에서 기술배우는게 더 현실적입니다. 제.직종은 베이커리인데 이 분야는 하지마세요. 고생만합니다
그래도 일하는 동안은 즐거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