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만원 버스
빗길 야간운전에다 가
과속 난폭운전 새벽 심야엔 드리프트 까지
부산의 시내버스 기사님이 운전의 오버더 톱 으뜸
눈 안 와서 천만다행인 부산
다들 수동으로 이런곳서 운전한 부산의 아재들
.까치고개(괴정 .아미동)
.감천고개(대학병원 아미파출소 감천문화 마을)
.영도 동삼동고개 청학고개 (봉래동 중복도로
산복도로 배수지 포부대 고신대신대 영도캠퍼스)
.좌천동 성북고개 (수정동 초량고개 범일동고개)
.반여.재송동고개 (삼익A 시영아파트 동부지청)
.가야고개 (동의대 순환버스 가야밀면)
.냉정고개(경남대 동서대 사람도 서 중심잡기 힘듦)
.구포3동 고개일원 (부산전문대 일대)
.주례 (번도보라는 대표적 역세권 평지임)
.남구 감만여중 고갯길 (학원앞당면공장서 올라가는
코스)
*산성길 구불구불 산길 온천장 ㅡ동래산성 203번
화명동ㅡ 구포시장 코스
초대형버스로 길도 안넓힌 양옆 배수로를 지나다닌
특히 화명동코스는 70.80년대의 고물버스로 폐차직전차로 마을버스 허가로 운행
이런코스를 빗길 버스정류장 버스뒤에 섯다가 승용차5인만차
다시출발이라 특히 봉고차빈차 트럭 짐 안실린차
주우욱 밀려내려오면 그냥 피하지도 못하고 박음
부산의 40후반 말까지는 운전의고수라 칭한다라
(수동으로 노파워 핸들경험자)
그전엔 다 흙길이었고 버스도 없었죠.
그냥 문방구라도 가려면 매일 등산이 일상이었..
해동병원 간호사 아
또 생각 나네예
33통6반이 고신대 보다 높습니다.
옛날 선원학교 옆동네 입니다.
광형 생각이 났으예
영도 이쯤이 고향일꺼라 짐작했거던예
수동에 노파워
에어컨 돌리면 대우차도 못 올라가는 코스죠
초보들 식겁은 겁도 아임미~~~~~다
앞바퀴가 덜렁덜렁 거려서 시껍했네여 ㄷㄷㄷ
한동안 못 다니고 해 난리가 났슴니다
사이드풀면서 악섹질해서 오르막 출발.
후까시는 기본 스킬이었지
악셀로 밟고있는 스킬
바로 반크러치 없이 사이드사용 안해야
쫌 하넹 ㅋㅋㅋ 그때 그시절 아잉교 ㅋ
20년전쯤인가요?
겨울에 부산에 간적이 있는데
그때 안내리던 눈이 바닥에
조금 깔렸는데...약 1센티정도?
차들이 못가고 기더라구요.
우리 동네는 2센티정도면 60키로 이상 달리는데 말이죠.
설악 미시령을 그래 주 달려올라가고
해 지기전에 내리올라 후딱 내려왔으예
또 한땐 백담사근처서 다시빽해 휴게소서
날밤 깐 적 있으예
내 어깨가 파워 였드랬죠
좁은길 돌려서 나올려면 아주 뒤짐
에어컨은 사치
여름은 늘 궁디 등은 땀띠 ㅎㅎㅎ
진짜 비오는날 길막혀 있을때 한번씩 산에서 차내려옴.
심지어 계단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있음.
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질 않음.
위험한데 어떻게 올라갔지 신기할때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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