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서 한곳에 10년 근무했습니다.
직급은 사원에서 어느새 부장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부장되니 이제 대표하고도 얘기를 많이하게 되었습니다.
요새 저희 대표가 이상해요..
납품차량 스타리아 10만원 주유한것에 대해 직원들이 삥땅치는거라고 상세히 조사해서 갖고오라고 하지 않나,
오늘은 또 어느 직원 모친상을 당하셨는데, 대표님이 30만원 부주할테니까가서 꼭 인사치레하라고 전달 꼭 해야한다고 하지 않나, 이어서 부주봉투도 많이 챙겨오라고 하셨는데...
이게 맞는건가...
결혼식도 아닌 장례식장에가서 인사치레하라고 어떻게 말을 해야될지 참 힘듭니다...
예전에 직장이 그랬어유
전직원들한테 뒤통수맞고
손해보고 가족들 불러들어서
금전관련된건 다 맡김 직원들 안믿음.
마음이라도 전달해 달라는거 같은데유
사장 이야기 5분 하셔야겠어유
보고를 해도 본인 까먹으면 보고안했다고 뭐라하고..
부조 능력치 최대한
최소한 하루 늦게까지 직원들과 자리 지켜
내 직원 이리 소중하다 느끼게 해주는게
그리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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