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배 회원이자
학폭 피해부모들만 가입이 가능한 카페의 회원입니다
요즘 그곳 피해부모들의 이야기를 보면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맞폭, 거짓진술. 목격자진술 조작, 증거 조작!
어른들 사건에서나 들음직한 말들이지요
이 과정에서 피해아이들이 가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도 예외가 아니더군요
아직 부정부패하고 불공정한 세상을 몰라도 될 아이들이 왜 이렇게까지 일찍 겪어야 되는지
저는 생각이란 걸 좀 해봤습니다
첫째는 학폭 미투입니다
10년 20년 전 저지른 학폭 미투로 유명인들뿐 아니라
이제는 일반직장인들까지도 신상공개되고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학폭 가해부모들도 봤겠지요
그래서 양심버린 변호사 섭외?까지 해서 수단방법 안가리는
막장드라마 같은 일들도 실제 일어나고 있습니다
둘째는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검색해보면 나르시시스트의 특성과 학폭 가해아이들의 특성이 유사합니다
대표적인 게 은따 왕따!
이런 경우 그 부모들도 나르시시스트들입니다
가장 큰 특징이 거짓말을 아주 거짓말같지 않게 잘한다는 것이죠
그것도 무리 지어서 여럿이
셋째는 언론 보도입니다
성인 범죄자들 못지않은 학폭 가해자들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것이지요
교사들 상대로 문제행동하는 아이들도요
그 기사들의 공통점은 그럼에도 미성년자들이라 처벌이 미약하다는 것이었구요
대중은 분노했고 이후 관련법이 개정되고 처벌이 강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형사처벌할 수 있게 촉법폐지하자는 여론들도 지속적으로 있습니다
학폭 가해부모들이 더 수단방법 안가리는 이유가 되었구요
저는 넷쩨도 다섯 여섯째도 있지만 이전 게시글을 통해 꾸준히 제기해왔기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 어른답게 공론 좀 해볼까요?
(긴 대화에는 본전 드러나는 그래서 짧게 임팩트있게 뒷통수 치는 악플러들은 노 땡큐입니다
겪어봐서 이제 아시죠? 저라는 사람이 강강약약인거? ㅎ)
아이들이 어떻게 되든 그것도 상관없나 봅니다
비겁한 악플러들의 소행같습니다만 여전히 찌질하네요
염려스러운 건 요즘 사람들이 뉴스기사도 의심한다는 거죠
열심님이 위 내용이 다 사실이면 이라고 하셨는데
여러분! 사실과 거짓의 기준은 뭘까요?
거짓진술에 목격자진술도 조작하고 증거 인멸에 조작까지 해서 거짓말같은 사실이 난무한데 말이죠
사담입니다만 녹취록까지 있어도 윤대통령은 그런 식으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구요
그래서 법꾸라지라는 말도 나온 거겠지만요
다시 학폭문제로 돌아오면
무엇이 사실인지 열심님이 우리에게 화두를 던져주셨는데요
(찌질하고 비겁한 악플러들 여전히 반대누르며 열일 중이군요)
공론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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