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잘 되기로 소문난 맛집이 있었습니다.
어언 십수년전, 요 앞바다에서 하룻밤에 감생이 오십수를 기록하곤 했지요.
그런 어느날,
꾼들의 횡포가 시작됩니다.
ㄸ싸고, 각종 쓰레기와 가정 폐기물까지 들고와 버립니다.
해서 마을 내에서는 낚시를 못하게 해 버렸습니다.
위험해 들어가지 말라고 철망을 쳐두면, 뚫고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쓰레기를 버려놓고 갑니다.
아직 차칸 꾼들이 많다지만,
낚시하는 쓰레기도 많습니다.
전설의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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