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원본=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823629&rtn=%2Fmycommunity%3Fcid%3Db3BocW9vcGhyM29waHFnb3BocWdvcGhxdG9waHFwb3BocjA%253D
그렇게 그 아이를 모텔로 데려가기 위해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그 사이에 애가 뻗어버림
여자키가 170인지라 엄청 고생해서 여차저차 힘내서 업고 모텔 입구까지 겨우 도착함
5만원의 숙박 요금을 지불한뒤 305호였나? 302호였나 기억은 잘 안나지만 배정을 받고 엘베를 타려고 하는데
등에 엎드린채로 이 아이가 "오빠 여기 어디에요?" 라고 물어보는거임
별 의미없이 쉬고 싶다고 하는데 집은 모르겠고 그래서 모텔왔어 라고 하니
별말 안하고 다시 등에 얼굴을 묻고 얌전히 있는거임
숨쉴때마다 반팔 티셔츠 위로 콧바람이 느껴지는데 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은근 꼴리데
어쨋든 그렇게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고이 눕히고
땀범벅이 된 나는 나름 매너 챙긴다고 옷입은채로 화장실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땀에 절은 옷은 못입겠고 팬티차림으로 나와서 가운을 걸치고 에어컨을 켯음
옷걸이에 옷을 걸고 티비를 켜고 담배한대 피는데 얘가 좀 추웠나봄
이불을 덮으면서 "오빠 추워 에어컨 좀 꺼줘" 해서 에어컨 끄고
나는 침대에 있던 베개를 하나 가지고 쇼파에 누웠음
그렇게 쇼파에 누운채로 30분 정도? 티비를 보고 있는데 얘가 머리가 너무 아프다면서 일어나는데
나를 보더니 왜 가운입고 있냐고 하길래 그럼 다 벗고 있냐 했더니 풉하고 웃더니 다시 눕는거임
머리 아프면 컨디션 하나 사다줄까 했더니 괜찮다면서 혼자 있으면 무서우니까 가지말라는거임
그렇게 2~3분 시간이 흘렀나? 얘가 덥다 하면서 다시 에어컨 켜달라길래 에어컨을 켰는데
그냥 샤워할까 하는거임. 난 마른침을 꼴깍 삼키면서 아무말 안했음.
잠시 정적이 흐르고...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가는거임
그리곤 화장실 딸깍 하고 문 잠기는 소리가 나고는 샤워기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림
이미 얘가 화장실 들어갈때부터 나는 푸쉬업으로 펌핑중에 있었음
그렇게 샤워를 다 마치고 나오는데 위에 티셔츠는 입고 한손에는 바지를 들고 밑에는 큰수건으로 가리고 나오는거임
하아... 진짜 달려들수도 없고 아주 그냥 피 말리는 시간이었음
난 계속 티비만 보는척하고 있고 얘가 바지를 컴퓨터가 있던 탁자위에 올려놓는데
팬티가 바지틈사이에 있는게 눈에 들어오는거임
그리고 물 마시고는 수건을 걸친채로 이불속으로 들어가고 수건만 이불 밖으로 꺼내는거임
티셔츠를 벗고 침대옆에 있는 조그만 탁자위에 올려놓더니 개운하다고 한마디 하더니
나보고 거기서 잘거냐고 묻길래 능청스럽게 침대가 좋긴한데...라고 했더니
침대에서 같이 자자고 올라오라고 하는거임. 딱봐도 이건 허락의 의미잖슴?
가운을 냉큼 벗어던지고 바로 이불속으로 들어감
그렇게 키스를 진하게 하고 브라를 벗기고 천천히 손을 밑으로 내려서 만져보니 역시나 노팬
나보고 노팬인데 안놀랬냐고 묻길래 아까 바지사이에 팬티 봤다고 했더니 나보고 저질 하면서 안기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ㅎㅎㅎ
그렇게 안긴 상태로 오빠 핸드폰 함 보자고 하길래 핸드폰을 건네줬는데
오빠 아이폰 쓰는건 알았는데 아이폰11 Pro max 인지는 몰랐다면서 이거 카메라가 3개인데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으로서 줌인이 가능한 망원 카메라고
더 넓은 장면을 담는 울트라 와이드 및 와이드 카메라이고
저조도에서도 훌륭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야간 모드에 최고 화질 동영상입니다.
또한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디자인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및 표면 질감을 살린 무광 글래서의 디자인이며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래스고 최대 수심 4m , 최대 30분의 방수 기능을 탑재한 핸드폰이라고
얼마나 부러워하던지...
훗 그렇게 제 핸드폰을 구구절절 읖조리고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아침 햇살을 맞으며 일어났더랬죠
형님 동생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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