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하남시 덕풍천에서 대형 살수차량 탱크로리 하나가 야음을 틈타 개천수를 펌핑해서 탱크를 채우는 장면을 목격했는데요... 이거 원래 그래도 무방한 건지 의문이 들더군요.
거기는 물고기들도 살테고 또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흘러들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럼 살수차량들은 어디서 취수를 하나를 생각하면 뭐 그러려니 해야할 것도 같고...
아는 분 있으면 한마디 해 주시길.
위 차량이 취수한 곳은 개천변 산책로를 가로지르고 있고, 여러 다리 중에서 유난히 하나가 수면 바로 위로 가로지르는 곳인데 지나면서 괜히 기분이 좀 언짢더군요.
사진을 찍어 둘껄...
타당한 것이 아니라면 다음번에는 꼭 신고하려고 합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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