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서 정리하는중에 검은 물체가 보여서 뭔가했더니...
새끼고양이 한마리가 있는거에요
본능적으로 쬐만한 몸을 숨기려, 먼지구덩이 속으로 숨으려고 애를 쓰네요.
3년전, 새끼고양이6마리 케어할때 사놓았던 욕조에 배변패드깔고 , 새끼고양이를 넣어줬더니..
엄마냥이가 찾아왔네요.
급한데로, 고양이 통조림사다가 챙겨줍니다.
캐츠랑 사료와 + 습식 통조림 사료를 공급해주기로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3년만에 또다시 고양이 산실이 됐네요!
덕분에 창고 한쪽 공간을 못쓰게 됐습니다 ㅠㅠ
(고양이 성장할때까지 보살펴야죠)
이사진은 3년전에, 창고에 새끼고양이 6마리 케어할때 모습입니다
손 안타는 녀석들인데, 밥주는건 알아서 가만히 있으면
도망가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절대 못만져요!
일어서면 다도망쳤어요.
지금은 이렇게 엄마냥이와 아기냥이가 편히 쉴수있는 공간이 됐습니다.
중간중간 사료공급과 배변패드 교체 해주려면 꾸준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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