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무릎과 커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잘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커피가 무릎에 얼마나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선천적으로 무릎이 안좋은 경우(오다리, 낮은 골밀도)를 가진 경우에는 하체를 지지하는 서포트가 낮기 때문에 카페인 섭취를 스스로 금지 하여야 합니다.
류마티즘이나 퇴행성 관절염을 겪는 환자들은 카페인 섭취를 절대 하지 않도록 권장이 되는데 이것은 카페인이 칼슘이 뼈로 섭취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커피는 무릎이 안좋은 사람에게는 완전히 독약이 됩니다. 이미 커피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들은 차로 커피를 대체하거나 커피섭취를 주말만 하는 등 섭취량을 줄어야 될 것입니다.
<참고 뉴스>
매일 '커피 1잔'을 낙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 커피는 향긋한 향을 선사함과 동시에 각종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 최근에는 매일 마시는 커피 1잔이 코로나 감염 위험을 낮춘다는 중국의 연구 결과도 나왔다. 하지만 커피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이 주원인이다. 카페인은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각종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 커피를 과도하게 마셨을 때 발생하지만, '카페인 민감성'인 사람은 단 1잔의 커피 섭취만으로도 몸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커피 중단의 필요성을 알리는 카페인 부작용은 ▲두통 ▲불면 ▲짜증 ▲긴장 ▲잦은 배뇨 또는 배뇨 조절 불가능 ▲빠른 심장박동 ▲근육떨림이다. 7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자주 나타나면 커피를 중단하거나 디카페인 커피로 바꿔야 한다.
특정 약을 복용하는 사람도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에페드린, 테오필린, 에키네시아 성분의 약을 복용할 때 커피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에페드린은 코감기약에, 테오필린은 기관지협착증약에, 에키네시아는 감기 예방약에 사용되는데, 모두 카페인의 부작용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하루 커피 섭취 권장량은 4잔(카페인 400mg) 이하다. 다만,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시도중인 여성, 모유 수유중인 여성은 매일 카페인 사용량을 200mg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이는 하루 약 2잔에 해당하는 커피 양이다.
일제시대 625 산업화하며 커피엄청먹었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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