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시간 금방가네요
벌써 집으로 복귀할 날이 오다니..
회사에 있을때도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침 바다는 평화롭고 좋네요..
어제 밤엔 폭죽소리가 얼마나 많이 들리던지..
와이프님이 커피를 좋아하셔서 한달에 한번 마시는 커피를
거의 매일 마셨네요..강릉은 역시 커피죠..
오늘의 커피와 카페모카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집에 가야해서 시간이 촉박합니다..이때 시간이 10시 10분쯤..
오늘의 커피는 엄청 씁니다..
와이프님께서 면 좋아하시니까 어제에 이어 면을 먹으러
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맛집이라더라고요.
저와 와이프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11시쯤 다먹고 출발해 봅니다.
네시간 반걸려서 집에 겨우 도착했네요.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사고현장을 몇번이나 본건지..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4일간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동해바다가 보고싶어서 떠난것 이었는데..
역시 좋았네요.
어찌나 힘들었는지 몇달만에 배달음식 시켜서 먹어봅니다.
역시 술이 빠질순 없겠죠? 이것까지 먹고 푹 자렵니다..
봄이 되니 싱숭생숭 하실텐데 계획잡아 빨리 떠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러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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