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딩때 집 엄청잘살았음...
1,2,층짜리 단독주택에 살았으니...
콩코드란 차에 전화기까지 있었음...
컴퓨터는 물론이고..
국딩에서 초등학생으로 학교명칭 변경됨에따라
한순간에 집안몰락함...이사갈비용도 (외할머님이 대주실정도였음..)
뭐 압류딱지 붙은건 아닌데..,아버지가 친구 보증을 잘못서서..
4인가족..3평 방한칸으로 몰락함..ㅋㅋㅋ
한옥집인데 방한칸 겨우구함..
겨울엔 화장실에 뜨거운물도 안나옴..
매일 학교갈때 엄마가 까스렌지에서 뜨거운물로 화장실로 퍼주심..
xx야 놀자 할때 남자애들끼린 집 그런게 없었는데
여자애들이 같이 놀러오면 너무 창피했음..
그때부터 허세가 점점 늘어남..(돈벌자..돈벌자..)
그래도 초딩친구들끼린 엄청 친했음 맨날 공원에서 뽈차고..
지금은 연락안하지만..
중딩...어머니가 조금더 벌으셔서 방한칸에서 반지하로 이사감..
하아..그 습한냄새.. 집안엔 화장실이 있었지만 한 4계단 올라가야됨...
이때 집이 아지트가 됬는데 맨날 우리집에서 밥먹고 2006경기 축구보고 했음..
어느새 고딩..1층 34평형 가정집으로 이사감..(돈좀 버셨나..)
방3개에 화장실 2개
어느새 20대 갑자기 또 이사감..(로또맞으셨나..)
단독주택으로 옮김...
지금 30대..
48편 2층형 단독주택에서 4세대삼..저흰 1층이구요~~ㅋㅋㅋ
그때 초딩때 우리집 구리다며 놀려대던 박현정 개객갸
잘사냐,.25년 다되도록 그때 수치를 잊지 못한다..
이름조차 못까먹는다 개객갸
올현찰로 벤츠사고 지금은 잘만산다 벤츠팔고 비록 아빠차 g80훔쳐타지만
요몇일 동창회하자고 연락오드만
넌 그때 만나면 그때의 그 창피함의 곱절을 갚아주마!!
그때 꼭나와라!!
고생할께 없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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