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여행 일기 써봅니다.
아침먹고 군산으로 가봅니다.
전날 갈비집에서 내상입고 아칭 마저 실패하면
와이프에게 면목이 없어질것 같아서 걱정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5점만점에 5점입니다.
분위기, 사장님의 고객응대,국물 맛 다 좋았습니다.
밑반찬 맛도 좋았습니다.
근처살면 자주 와야될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군산 신시도로 가는길은 많은데 빵집땜에 부안쪽으로
골랐고요
부안에서 제일 핫 하다는 슬지네 입니다.
익산 농협찹쌀떡 구매에 실패해서 여기는 꼭! 들려야
겠더라고요
빵집이 엄청 컷고요.2층에서도 먹을수 있게 잘 꾸며놨습니다.
시화방조제 말고는 가본적이 없어서 기대가 됩니다.
길이 아주 좋더라고요 평일이라 그런건가 차도 아예 없어서
달리기 좋았습니다.
중간에 쉼터? 비슷한곳이 있더군요 잼버리..뭐라고 했던듯
시야가 탁 트입니다.
장자도쪽이 커피가 유명하다 해서 고르다가
위에 라파르 가려다 골라서 간곳인데 휴무..ㅠ
고양이만 저희를 반겨주네요.
완전 개냥이..
신시도 도착했습니다.
아주 좋아요 풍경도 바람도.
바다가 아주 좋죠
숙소인데 4인까지 가능합니다
조명 굉장히 이쁘죠 앞에 바다가 보여 더 좋아요
이게 바로 오션뷰..
낮부터 할게 없어서 티비보고 놀다가
밥먹고 술먹고 딥슬립..
담날 바로 서울 왔습니다.
이상 와이프님 모시고 여행기였습니다.
빠른분들은 6시 부터 줄서서 기다리시더라구요
먹고 싶었는데 주말이라 포기하길 잘했네요
하지만 추천합니다^^
부안가셨음 근처서 젓갈정식도 드셔보시지.. ㅎㅎ 전 강경젓갈보다 이쪽이 입에맞는듯여..
멋지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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