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도에 중학교를 졸업한 아재입니다.
요즘 이런저런 사고를 접하다보니.
중3 담임선생님이 무척이나 보고싶어지네요.
까불까불하던 중학교시절 늘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수원 구운중학교 김준x 선생님. 수학가르치던
우리 담임선생님. 지금쯤 어떻게 지내시는지.
건강은 괜찮으신지 너무 궁금하네요.
진짜 초 중 고 통틀어 선생님만 보고싶네요.
제가 만나기 이전.이후 이분이 어떤 교직생활을 하셨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셨을지 ... 저는 모릅니다.
다만 중3 1년동안은 선생님을 만나 진심 행복했습니다.
창원남중 수학선생 상선아
문제못푼다고 싸대기날린 영감탱아 살아있지않고
땅속에 묻혀있길 바란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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