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또는 아주머니는 중년의 여성을 일컫는 호칭이다.[1] 본래는 친척 여성에게 부르던 칭호였다. 보통 어버이와 항렬이 같은 여성을 가리키는 “아주머니”라 하여 친숙하게 부르는 말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와서는 형의 부인에게도 아주머니라는 칭호를 사용하였다. 남편의 형에게는 아주머니, 아줌마에서 유래한 아주버니라는 칭호를 사용하게 되었다. 1910년 이후 일반 기혼 여성에게도 아주머니, 아줌마라 부르게 되면서 오늘날에는 주로 '결혼한 여자'를 평범하게 부르는 말이 되었다. 근대 한국 사회에서는 긍정과 부정이 함께 섞인 '억척스럽고 자녀를 위해 헌신하는 여성'으로써 인식되기도 했다. 1980년대 이후 페미니즘과 성 평등론이 등장하면서 아줌마, 어머니도 일종의 여성이라는 견해가 대두되면서 아줌마, 아주머니란 단어의 부정적인 인식이 희석되었다.
따라서 한국의 미혼 여성은 아줌마라는 단어를 부르는 것이 실례처럼 인식되기도 하였다. 나이든 미혼 여성에게도 아줌마, 아주머니라 부르는 것을 무례한 것으로 인식해 왔다.
내가 시집도 못가게 생긴건가 싶어서....ㅋ
따라서 한국의 미혼 여성은 아줌마라는 단어를 부르는 것이 실례처럼 인식되기도 하였다. 나이든 미혼 여성에게도 아줌마, 아주머니라 부르는 것을 무례한 것으로 인식해 왔다.
유부녀가 아가씨는 아니잖아요.
뭔 발작버튼인지 아줌마가 어때서요?
요즘 35살인가? 그럼 이때부터 아줌마 아저씨인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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