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대 후반인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부모님이 큰 부자가 아니라면 앞으로 주택 문제가 가장 크겠죠?
그런데 집이 너무 비싸고, 싼 집은 집도 아니고, 부모님 신세 지기도 그렇고...
정치 세력 중에 청년에게 임대주택을 마련해 준다는 정치세력이 있습니다.
포퓰리즘 아닌가? 한국에 돈이 있나?
포퓰리즘인지 아닌지 보는 방법은 과거에 비슷한 약속을 하고 지키지 않은 전력이 있는지 봐야하는데
그런 정치세력이 있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죠. 그렇다면 이런 약속을 하는 정치세력 중 이번에 처음으로
약속을 한 정치세력을 믿어보면 될 것 같고요.
한국에 돈이 있나? 있습니다. 한국은 의외로 돈이 많은 나라입니다.
돈이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이를 바로 잡으면 청년에게 크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등 서구는 하고 있는데, 한국이 그런 나라보다 결코 못 사는 나라 아닙니다.
그 많은 돈 투표 잘 하면, 청년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지출을 돌릴 수 있습니다.
청년 투표율이 높아야 정치세력은 정년 정책을 더 많이 만들게 됩니다.
진보 보수 지역 다 떠나서 내가 독립할 때 여유없는 나에게 편하게 살 수 있는 집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치세력을 골라서 투표하는 건 어떨지.
다른 건 다 접어두고 그냥 30대 때 홀로 또는 결혼으로 독립할 때 내가 집 구하기 편하게 해줄 정치세력에 투표하는 겁니다.
오늘 20대 투표 의향이 50%정도라는 말을 듣고 나라가 너무 걱정이 되어 나름 생각한 것입니다.
20대 연령별로 고민을 해서 의견을 올리려고 합니다. 한 명이라도 보고 투표장으로 간다면 좋겠네요.
투표 안 하면 미래가 없습니다.
아이러니죠. 가장 관심있어야 할 20대인데, 본인들의 창창한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정치인데, 정작 그 나이때는 관심이 없죠.
하루하루가 새로운것 가득하고, 친구들이랑 어울려야 하고, 여자 남자 만나야하고, 클럽도 가야하고, 패션도 있고, 음악도 듣고, 그러다보면 선거라고 떠드는데, 정작 뉴스를 보는 20대는 드물고..
우리가 암만 이렇게 충고해봤자 꼰대소리만 들을것이고.
제일 좋은것은 앗뜨거워라 !!! 하고 한번 당해봐야 정신 차릴까 말까 입니다.
노인분들 기초노령연금 받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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