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석유, 꿈만 꾸고 끝날까? 혹시 진짜 ~이나 땅콩 발견?
최근 포항 앞바다에서 석유 매장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 인민이 석유 산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번에도 꿈만 꾸고 끝나는 일이 될까요?
사실 이번이 포항에서 석유 발견 가능성이 제기된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1976년에도 포항 영일만에서 석유가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결국 원유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석유 발견 해프닝'으로 기억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1998년에는 동해 가스전이 발견되었지만, 경제성이 확인되지 않아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무개 뇌피셜?) 정부는 '자칭' 심해 석유 탐사 전문기업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석유 매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과거 탐사와는 달리 이번에는 탐사 시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만약 포항 앞바다에서 석유가 발견된다면, 이는 한국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포항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탐사 시추 단계이며, 상업적으로 생산 가능한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지나친 기대보다는 신중한 관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땅콩이 발견된다면... 그것은 또 다른 의미의 엄청난 발견이 될 것입니다.
웃음뽀인트: 유게전용폰트 18PX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