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이 많으니 오전반 오후반 나눴을땐 도시락 안싸도 됐지만
오전 오후 수용되니 도시락 챙겨 다녔고
왁스랑 손걸레로 바닥 닦고
우유당번 있었고 ((3.4 우유 였다가 서울우유로 바뀜))
겨울엔 교실 중앙에 번개탄 넣고 태우는 난로 있었고
배변봉투 나눠주고 똥 싼거 헤집어서 조금 챙겨오고
크리스마스 씰 강매까진 아니고 사는 애들도 있었고
우리학교는 10만 20만 정기 적금 들라고 해서
10만 적금1년 들면 만기때 130 받음
스니커즈 초코렛 300-400. 새우깡 100원에서 200 오를
엄마 백원만 시절....
저거 아무 의미없는 행동은 아닙니다. 물론 아이들한테 시킨게 지금 잣대로는 말도 안되는 행위지만 당시에는 청소해주는 분들도 그 많은 교실 관리해주시는 분들도 안계시니 학생들한테 시켰다 생각드네요 암튼 저 행위는 골마루 코팅작업이죠 책상,의자 끌면서 긁히고 상처난곳에 물 들어가면 다 썩으니 초 왁스로 코팅해주는거죠 니스 칠하면 돈도 많이 들어가고~ 앞에도 말했듯이 학생들이 하는건 반대지만 의미없는 행동은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선생들 돈봉투 받는것은 당연하고
화풀이로 아이들을 두둘겨 패던 미개한 나라...
생각만 아픕니다
저는 양초로 했다가 가시 손톱사이에 박히고
울던기억이..
지금보다 법도 약했고요
왁스질이야 뭐 맨날하는 것도 아니고 여럿이서 하니 크게 안좋은 기억은 없는
선생들 돈봉투 받는것은 당연하고
화풀이로 아이들을 두둘겨 패던 미개한 나라...
저때는 초로 닦았는데 ㅋㅋ
대부분 초로 닦았죠 ㅋㅋㅋ
칼로 가루내서 뿌렸던 기억도 나고
저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선생들이
학생들 패는거 보면...
지금,그 선생 본다면
진짜 도끼로 머리통 날리고 싶음.
등록금 늦으면 사람 취급 안함.
나름 좋은 선생님들도 있지만
충격이 크기에 저런것만 떠오름.
뭔 하루 30분이야
주마다 한번정도 했지
저게 ㅈ같은 문화같아도 같이 협동하고
사회성도 생기고 일머리도 생기고
내가 있는곳 지내는곳 깨끗히 하는것도 배움
수토 때 해서 토욜날 집에 늦게 간다고 단체로 불만...
오전 오후 수용되니 도시락 챙겨 다녔고
왁스랑 손걸레로 바닥 닦고
우유당번 있었고 ((3.4 우유 였다가 서울우유로 바뀜))
겨울엔 교실 중앙에 번개탄 넣고 태우는 난로 있었고
배변봉투 나눠주고 똥 싼거 헤집어서 조금 챙겨오고
크리스마스 씰 강매까진 아니고 사는 애들도 있었고
우리학교는 10만 20만 정기 적금 들라고 해서
10만 적금1년 들면 만기때 130 받음
스니커즈 초코렛 300-400. 새우깡 100원에서 200 오를
엄마 백원만 시절....
앞으로뺐다
다시 원위치 ㅋ
80년대는 양초 칠하고 문질렀었어요ㅎㅎ
쪼금 사는집은 왁스가져와서
문질렀어요
너를 다시 볼 줄이야
그리고, 교육방향의 부재이지 뭐
박카스 병에 들지름 넣어가서 골마루 바닥 닦았으요. 콩기름 보다 들기름이 더 흔했으니깐요
누구누구 정해서 걸레랑 왁스 사오라고 시킴.
우리집은 돈이 없어서 선생님한테 돈 없다고 하니까
사오라면 사와!! 소리지르던 5학년 9반 허모씨
평생 잊을수가 없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잔디씨 뽑았던....
댓글 보니 왁스랑 기름으로도 닦았나보네요 ㅋ
생소하네 ..
근데 저거 안 하면 발 바닥에 가시 박히고 난리 났음.
가시 박히는 거 막기 위해서 였을 듯.
선생들이 주걱으로 군데군데 툭툭 분배해놓으면 각자 준비한 왁스걸레로 문질렀던 기억...
그런데 도를 지나치는건 제자식이래도 용납못합니다..
나무바닥 선생님이 다 관리할수도 없고 청소 기계도 없던 시절이니.
차있는지 몇대있는지도 조사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차별할라고 이것들아?
저런건 암것도 아녀유
전부 복도에 앉아서 걸레질 하면서 구구단 외웠지 떼창으로
왁스.걸레...ㅠ
고사리손 노동력 착취여
불우이웃 기부용 쌀 라면봉지에 하나씩 들고오기
반장 부반장 되면 반전체에 빵돌리기 + 교실에 왁스 대짜 기부하기 + 소풍때 선생 통닭 담당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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