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이 생선회 10만원어치를 구매했지만, 터무니없이 적은 양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모님과 아내, 아이와 기분 좋게 부산 여행을 갔는데 마지막 날 자갈치시장에서 회를 먹으러 갔다”며 “저 두 개가 10만원”이라고 했다. 이어 “연어 소(小)짜 5만원, 다른 하나는 지금 제철이라는 생선 소짜 5만원이었다”며 “어느 정도 바가지는 예상하고 갔지만 ‘너무 크게 당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연어는 냉동이었다”고 했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플라스틱 용기에 냉동 연어와 잿방어회가 10점 남짓 들어있다. 일부 연어회는 채 녹지 않아 얼어있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A씨는 카드 영수증 사진도 올렸다. 22일 오후 6시 6분에 10만원을 결제한 내역이었다.
이맛에 부산가는건데
가게 상호명과 주문내역 다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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