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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27 (목) 07:27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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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애기들 보니 뭔가 짠하네.. 무슨 사연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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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엄마가 계산하고 나오는줄 알았다
애들아빠가 먼저나가길래 계산한줄 알았다
설마 마지막 식사는 아니겠죠??
그 돈 66,000원 때문에 얼굴팔려서 앞으로 그 동네에서 외식은 힘들듯
우기는건 아니겠지
그래서 엄벌해야 한다
세상 모든 범죄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쳐 먹질 말던가~
애들앞에서 부끄럽지도 않냐???
에효 ;;;;
애들한테도 이런모습 보이는 거지새기인가
진짜 한심하다
안타깝다 진짜 -_-
애들 안무섭냐
들키면 '깜빡했다, 일행이 계산한 줄 알았다' 거짓말.. 들켜도 큰 처벌 없으니 상습범 많을 듯.
저는 없습니다
저 상황이 실수고 아니고를 떠나서 잘못이고 범죄가 팩트.. 애들이 보고 배우는건 덤이지..
제발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거라 믿고싶은데,
그건 또 그거대로 슬프고 아픈 사연일까봐
차라리 되바라진 먹튀놈이길 또 기대하는건 그만큼 세상에 내가 지쳐버린걸까.
그냥 마트에가서 1근이라도 사서 구워주면 될일을....굳이 가게에 쳐들어와서 먹튀하는건 용서 안됨
우리아부지는 말씀하셨습니다. 사정이 있었겠지... 어린두딸을 데리고 딱 4인분 시켜먹었을건데..먹튀였다면 겨우 4인분만 먹었을까요.. 외식하고 돈을 내지못한 뭔가 사정이 있었으리라 믿고싶습니다.
삼겹살 1인만팔천하면 4인분도 안되네요. 3인분에 공기밥 된장찌개정도?
다시 왔어야겠지요
전화라도 걸던지
애들엄마가 계산하고 나오는줄 알았다
애들아빠가 먼저나가길래 계산한줄 알았다
핑계만 가득하겠지
서로 먼저하는 말이
계산했지?
이건데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차비 만원씩 갈취하는 아줌씨 하나 있지
올때도 택시타고 오고 갈때도 택시타고 가는
돈 없는데 그렇게 삼겹살이 쳐먹고 싶었으면 외국산 삼겹살 만원어치만 사도 집에서 애기 둘이랑 충분히 퍼묵는다
그리고 저녁에 집에가서
서로 모르는척 얼마 나왔어?
자기가 안했어?
당신이 한거 아니야??
이러고 나서 다시 가져다 주면 진짜 모르고 한 실수 인거고
이렇게 된 마당에 그냥 한끼 잘 먹었다 이러면 서로 알고있는데 쌩까는거고 ㅋㅋ
왜 굳이...??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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