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이,
이번 말 싸움은 이길 수 있을 거 같다는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아빠, 진짜 어른의 음식이 뭐야?' 하고 물어 봄.
해장국이나 탕을 말하려니 울 애들 다 먹고 있고, 그런 말 할 줄 알았다...하면서 반대 의견을 말 할건 뻔하고..
진짜 어른만 먹는 음식이 뭔지 곰곰히 생각하다..
'회사밥?' 하니
울 아들이 눈이 동그래 지면서,
'회사밥?, 회사밥은 인정이지' 했음.
회원님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2찍이 댓글 다는 버러지들..
너네들도 진정한 어른의 음식을 먹고 싶으면
댓글 같은거 달지 말고
회사 다니면서 제대로 된 일을 해..알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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