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것?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다른분들이 여러번 말씀하신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라는것처럼 뜬구름 잡는 말장난이 따로 없어요. 힘드신분들에게 보탬이 되는 말이라기보단 잘난척, 아는척하는 느낌으로 들린달까요..
현실이 지옥인데, 억지로 살다보면 좀더 나아질꺼다. 견뎌라.. 라는말이 과연 도움이 될런지..
그냥 "힘내세요"가 좀더 와닿을수 있습니다.
인생살다 보면 모두 비슷하겠지만, 힘든 고개에서 ㅈㅅ를 생각안한 사람이 있을까요.
저 또한 그랬고..
그럴때 너튜브에서 정현채 교수님 검색해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해보길 권합니다.(저는 저분과는 아무 연관없쓰요~. 현직 전문의로서 죽음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심.)
ㅈ살이 어떻게 될런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마음이 좀더 평안해질수 있을겁니다.
저 여동생의 마음이 그대로 내게 전달되며 한참을 눈물 흘렸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 암울한 상황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 역시 큰 부도 맞고 난 후 한 겨울 단칸 옥탑방에서 보일러 기름 넣을 돈이 없어 1주일 4일 이렇게 두번
전기 장판에 의지해 견뎠습니다.
돈은 빚 갚느라 들어오는 족족 다 나가야 했고,
빌릴 수는 있었겠지만 빌려 달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 아직 저승이라는 곳 구경 못해본 저로서는 선뜻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만,
밤에 잠들며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던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그때보다 조금 나아졌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이 작은 도움이라도 받게 되기를 진심 바랍니다.
현실에선 잘 숨어살어
저 여동생의 마음이 그대로 내게 전달되며 한참을 눈물 흘렸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 암울한 상황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 역시 큰 부도 맞고 난 후 한 겨울 단칸 옥탑방에서 보일러 기름 넣을 돈이 없어 1주일 4일 이렇게 두번
전기 장판에 의지해 견뎠습니다.
돈은 빚 갚느라 들어오는 족족 다 나가야 했고,
빌릴 수는 있었겠지만 빌려 달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 아직 저승이라는 곳 구경 못해본 저로서는 선뜻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만,
밤에 잠들며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던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그때보다 조금 나아졌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이 작은 도움이라도 받게 되기를 진심 바랍니다.
위 내용은 타의에 의한 가난과 불행입니다
님은 자의로 부도를 맞이하신거로
제가 생각하는 부도는 성실치 못하거나, 씀씀이가 헤프거나, 무르거나 기타등등이 있을건데
저도 사업가지만 부도는 인정 못하겠네요
그래도 쓰신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긴 합니다.
앞으로의 삶에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부도 내고 싶어 부도 내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샤아님,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 위의 소리지기라는 분이 제 글을 오해하신 듯 합니다.
저는 물건을 성실하게 만들어 납품을 했고 납품처에서 발행한 어음이 부도가 나 제가 피해를 입은 것인데,
소리지기님은 제가 부도를 낸 것으로 이해하신 것 아닌가 합니다.
사회생활 하다 보면 가끔 건성으로 글 읽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심각한 결과를 야기하기도 하지요.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올해 62살 되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일에 무던해 질 만도 한데 타고난 성격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혼자느낌님께서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른분들이 여러번 말씀하신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라는것처럼 뜬구름 잡는 말장난이 따로 없어요. 힘드신분들에게 보탬이 되는 말이라기보단 잘난척, 아는척하는 느낌으로 들린달까요..
현실이 지옥인데, 억지로 살다보면 좀더 나아질꺼다. 견뎌라.. 라는말이 과연 도움이 될런지..
그냥 "힘내세요"가 좀더 와닿을수 있습니다.
인생살다 보면 모두 비슷하겠지만, 힘든 고개에서 ㅈㅅ를 생각안한 사람이 있을까요.
저 또한 그랬고..
그럴때 너튜브에서 정현채 교수님 검색해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해보길 권합니다.(저는 저분과는 아무 연관없쓰요~. 현직 전문의로서 죽음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심.)
ㅈ살이 어떻게 될런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마음이 좀더 평안해질수 있을겁니다.
국가는 군에서 다친 울 아들들 끝까지 책임져라!!
그 아픈 사람을 돌보고 책임지는건 노부부...
타지역 일진출신이라고 학기초에 기싸움 몇번하고 서로 신경쓰지않아 친하진 않았었는데
얘기듣고
까불거리고, 가끔 꼴통짓하면서 애들 웃기던거 생각하며
참 안타까웠었는데
해피엔딩...드라마에서나 나오지..
저 남매도 나름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을것임..물론 자살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저상황에서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장애시설에 맡길수도 없으니 저 방법을 택한것이겠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