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방콕하는 애들 콧구멍에 바깥바람 넣어주고자 집을 나섰습니다.
사람 많을까봐 차량으로 드라이브하기로 했지요...
안양천변 지나는 길에 그 옛날 집사람 운전연습하던 곳이 생각나 그곳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사고가 나 있더군요.
절대 속도를 올릴 수가 없는 구간인데....
보는 순간 아방이 급발진???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운 현장이더군요.
집사람 옛 추억 떠올리려다가 애들과 부들부들 떨고 돌아왔습니다 ㅜㅜ
다들 안전운전을...
이건 보험사에서 보험처리 거절해야하는데...
보험수가,보험료 오르기에 본인 사비로 보험처리해야할듯~
지나가던 보행자분도 무탈하셔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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