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정청래
정치인 정청래를 보면 영화 '신세계' 의 정청이라는 캐릭터와 "갈 때 가더라도
담배 한 대 정도는 괜찮잖아? " 의 중구라는 캐릭터가 마치 혼합된 거 같다.
진지하고 근엄한 표정으로 현실 정치판에서 영화 '신세계'의 정청(황정민) 못지
않은 위트와 중구(박성웅) 캐릭터가 가진 카리스마 있는 품격을 함께 주는 거
같다는 생각이 항상 맴돌았다.
민주당 소속으로 사실상 현실판 정치계 '글라디에이터' 가 된 전사!
정청래가 근엄하면서도 위트있는 상반된 캐릭터를 어떻게 골구루 갖추게 되었는 지
알아보면서 그가 정치인 김대중의 뒤를 이을만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앞으로
기대와 함께 귀추가 주목된다.
정챙래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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