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마약수사는 윤정부에서 정권의 명운을 걸고 일망타진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서 시도때도 없이 한동훈등 각부처 장관들까지 나서서
허구헛날 입놀림을 해대었던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심지어 이태원대참사를 유발하는데 일조했다고 볼수도 있을 정도로
할로윈주간의 혼잡경비를 죄다 없애고 마약수사관만 잠복시켰다는
의심까지 받아가며 혼신의 힘을 다했고 일부 유명연예인 잡아족치기등 수사에 있어서 여로모로 구태한 수법을 보이며
마약과의 전쟁을 진행해왔다.
그러던 일년가까이 지나는 시점에 국제마약조직과 이를 통관시켜준 세관원의 검거라는 어마어마한 성과가 나타났는데
마약과의 전쟁을 국정운영의 모든것인 양 떠들던 윤정부에서
어떠한 성과브리핑도 없었을뿐아니라(내가 들은바는 없으니)
심지어 해당 성과를 낸 경찰관을 특진포상도 모자랄판에
좌천시키고 이 사건을 무마헀던 경찰은 승진시키고
특히나 연루된 세관원들은 그 엄청난 범죄혐의자임에도
제대로 수사를 받은 흔적이 없고 것도 모자라 통신기록이나 금융거래내역 같은 기본적인 영장도 검찰이 각하시켰다고 하니
도대체 평범한 세관원이 뭐길래 범죄혐의자를 아예 감싸고 도는것인가.
채상병수사외압사건 같은 경우는 임성근,여사님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주범,대통령실 같은 명확한 권력비호관계가 있는데
이 사건의 경우는 대체 그냥 세관원이 뭐라고 비호하고 있으며 이 대단한 성과로 일주일 내내 언론에 대서특필하여 자랑할만한 수사성과를 오히려 스스로 숨기는것일까.
여기서 전년도 국정원에서의 마약조작수사가 들통난 사건이 생각난다.
마약전과가 있는 지금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마약을 국제택배로 보낸후 바로 들이닥쳐 마약사범으로 조작한
사건.
그 외에도 한건이 더 있었다고 하는 사실.
(자세한건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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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의심해 본다.
윤정부과 검찰의 지난 마약수사과정에서 보인 구태한 방법과
단순무식한 그들의 행태를 보자면
다음과 같은 추리가 가능하다.
위 국정원이 행했던 조작수사의 연장선상에서
마약과의 전쟁시작후 일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큰 성과를 보이고 싶었을것이고
그렇단 국정원,세관,검찰정권이 하나의 라인으로
국정원이 정보원을 동원해 마약을 들여오고 세관이 자연스럽게
통관시켜주고 검찰이 대단한 성과를 내면서 윤석열이가
자랑스럽게 발표하는 과정.
그런데
그 중간에 열혈 경찰 한명이 기가막힌 수사로 먼저 선빵을 날려버려 들통나자 이를 기획했던 자들은 큰일이 나버린것이다.
그러니 세관직원들은 국정원,검찰의 시나리오에 협조했다가 졸지에
중범죄자 되게 생겼고 그들을 보호해야만 검찰정권이 벌인
조작수사를 덮을수 있을것이니 모든 압수수색영장을 차단하고
열혈경찰의 입을 급히 틀어 막고자 여사의 인맥라인이 동원되었을것이고..
뭐 이리 소설이 그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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