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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통일벼? 맞나..
먹으면 금방 배 꺼지는.
근데 요새 밥 한끼 다 모여서 같이 먹기 힘든 듯
저 그릇에 밥을 한가득 담아 주시더군요. 어머님.남겨서 죄송했습니다. 진짜 배가 터지는줄 알았어요 ㅠㅜ
3번째 애들끼리 밥 먹는 모습은 좀 짠하기도 합니다.
진짜 짠내나는 된장찌개...
그 옛날 된장에 찍어먹던 고추...
그리고 양푼이에 나오던 이름모를 나물들...
각종 김치들... 집에서 담그신 장아찌들....
고기하나 없었지만 진정한 진수성찬이었음... 입에 침고이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까지 이 맛을 뛰어넘는 정식을 못먹어봤음...
머슴밥
저는 형제가 없이 자랐지만 큰집가서 친척들모여서먹는밥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할머니가 몰래 내앞으로 당겨주시던 고기반찬생각에 잠시 울컥하네요.
아무리 밥힘으로 산다고 해도 저많은 양이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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