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이긴 맥스 할로웨이도 만나고
자신을 이긴 챔피언 볼카노프스키도 만나고
최두호를 이긴 컵 스완슨도 만나고
유라이어 페이버도 만나고
노장파워 댄 핸더슨도 만나고
일본킬러 반달레이 실바도 만나고
영원할줄 알았던 챔피언 볼카노프스키가 신예 도전자 일리아 토푸리아에게 실신KO당하자 모두 놀라고
코리안좀비를 외치며 자신을 알아봐주는 관중들 앞에서 기분 좋고
자신을 이긴 볼카노프스키를 이긴 토푸리아랑 싸워보고싶다고 말하고
프로는 서로의 얼굴에 주먹질하며 피 튀기게 싸워도 케이지 밖에서는 모두 친구였다.
운동 선수들 중에 각 종목마다 다르지만
특히, 격투기 선수는 승부가 격동적이니
우정이 더욱 더 돈독해지는 것 같습니다.
운동 선수들 중에 각 종목마다 다르지만
특히, 격투기 선수는 승부가 격동적이니
우정이 더욱 더 돈독해지는 것 같습니다.
챔피언 -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1위 - 맥스 할로웨이
2위 - 브라이언 오르테가
3위 - 야이르 로드리게즈
4위 - 정찬성 (아시아 최고랭킹)
재활파트너였는데
그걸 차우솔이가 한계단씩 올라가고 있슴
일단
선수가
(끕)기량이 안되는거지요
챔프 볼카노프스키도 30대 초반이라 40대 정찬성이 체력을 못따라갔는데 새로 챔피언 된 토푸리아는 26살임.
역시 볼카보다 움직임이 빨랐음.
나이가 어릴수록 체력이 좋다는뜻임.
대등한경기엿는데 아깝죠.
그리고 군대...ㅠㅠ
군대만아니었어도
챔피언 볼카노프스키 방어전 보러간건데 도전자 토푸리아가 이겼다고
정찬성이 온다고해서 일부러 안온건 아니겠죠.
다들 스케줄 문제죠.
정찬성에게 이긴 로드리게즈랑 오르테가도 안왔는데요.
특히 오르테가는 정찬성이랑 친분이 제일 두터웠다고하는데도 스케줄때문에 못왔어요.
님 예민하셨다.
정찬성이랑 붙어본적도 없는 댄 핸더슨이랑 반달레이,컵 스완슨....이사람들은 뭔 연관이래요.
그냥 단순히 스케줄 비어서 경기 보러왔다가 만난 사람들이죠.
일반부 훈련도 엄청 빡셌던걸로..
둘다 인간적으로 진짜프로선수....
물론정찬성이 그선수들을 존중해줬으니
정찬성도존중받았겠지만
코리안좀비는 울나라보다 외국에서 더인기
실력으로보면 정찬성이 위죠..
타이틀전 2번이나 도전한선수니..
아시아선수중에 ufc타이틀도전한선수 아직 없죠 아마?
현재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이 중국의 장웨일리.
남자부엔 정찬성이 아시아 최고랭킹에 챔피언 도전 유일.
스포츠맨으로
우리나라의 큰 획을 굿는
멋드러진 상남자...!
선영님도 응원합니다!
진짜 어깨탈골만 아니었음 정찬성이 챔피언 먹었을수도....
이후 나이 먹은 탑 랭커들이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에게 지면서 랭킹이 뚝 떨어지면서 결국 은퇴했는데도 정찬성은 그자리를 오래 버텼으니 엄청 대단한겁니다.
알도전때와 최근 경기들을 보면 나이 먹으면서 움직임이 느려진게 보입니다.
그경기 후반으로갈수록 좀비가 우세해졌던경기였는데말이죠
이대로면 판정을 가더라도 이길것같았습니다.
근데 챔피언벨트를 놓은 자리니만큼 상대의 아픈곳을 발견시 집중적으로 쳐야만 하는건 이해를 해야합니다.
근데 링 밖에선 조제알도도 상당히 착한 사람이라고 정평이 나있습니다.
마지막 할로웨이전때 펀치 맞고 쓰러진 정찬성을 할로웨이가 파운딩을 하지않고 그냥 서있었던것은 어차피 은퇴전이기때문에 심한 부상을 주고싶지 않은 스포츠맨의 배려였습니다.
또한 쓰러진 정찬성을 두고 심판을 쳐다본 이유는 여기서 중지시켜주길 바랬던거죠.
진짜 강자는 주먹을 함부로 쓰지않는다는 뜻입니다.
화끈한 횽님
사라지고 온화한 옆집 아저씨 포스로 바뀌었네요
케이지밖에서 싸우면 누구하나 죽는다
꽃길만 걸으세요
진짜 핵폭탄 펀치 윈툴이었는데..
많이 늙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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