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새끼
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다 숨진 20대 노동자가 사망 전 야외에 쓰러져 방치된 모습. 유족 제공
팀장은 쓰러진 ㄱ씨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한 뒤 오후 5시10분께 회사 인사담당자를 통해 어머니에게 연락해 “ㄱ씨가 평소 정신질환이 있었느냐. 위치를 알려줄 테니 애를 데려가라”라고 전했다. 팀장은 ㄱ씨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어머니에게 오후 5시30분께 다시 연락해 “119에 신고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어머니가 재촉하고 나서야 119에 신고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3323?sid=102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