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각자도생 살아남는것이 인생 목표가 되어가는 세상입니다.
결코 안전한곳은 없다. 이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살고자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는데 결국은 죽는다는게 믿기지않습니다.
영상을 보았는데 맨바닥에 떨어진 남성의 철퍼덕거리는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듯합니다.
스프링클러가 있음에도 작동안한 청라 아파트, 스프링클러 법정의무화되기전 지어졌다고
존재 자체가 없는 개같은 호텔도 그렇고 진짜 미친세상입니다.
오늘 오전에 평화롭게 신호대기하고 있다가 옆 아파트 공사장 높이 20층에서 떨어진 시멘트 덩어리 쳐맞아서
차에 찍히고 아작났는데 만약 지나가던 행인 머리에라도 떨어졌다면 어떠했을까 아찔합니다.
하다못해 이런 안전관리도 소홀한데 오늘도 안죽고 살아있다는것이 그저 기적같고 감사하네요.
진짜 각자도생입니다. 부디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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