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는 수심이 깊은곳은 20m 이상이지만, 얕은 곳은 3m~4m밖에 되지 않는데,
유기퇴적물이 수심 3m ~ 4m 사이 밑바닥에 쌓여있다는거야.
팔당호의 수심 차이로 인해서, 3m ~ 4m가 수온 약층이 되어버리는거지.
즉, 20도의 온도로 용해력이 가장 높은 상태가 되어서, 유기 퇴적물의 영양염류가 물에 녹는다는거야.
그러면 녹조가 그 영양염류를 먹고 증식하게 되는거지.
수심이 최소 6m ~ 10m는 되어야 퇴적된 영양염류가 녹조에게 흡수가 되지 않는다는거야.
그래서 팔당호에서 녹조가 안생기게 하려면 깊게 준설을 한번 해줘야돼,
그리고 주변의 농가, 영양염류 유입원을 파악해서, 지류와 강 본류가 만나는 지점에 이중보를 설치하고,
이중보 침전지를 깊게, 길게, 넓게 만들고, 주변 지하수와 배수관을 결합해서,
침전지로 지류의 수위를 조절하고, 영양염류 농도가 높으면 총인처리를 해서, 깨끗한 물만 팔당호로 유입시키는거지.
그런데도 영양염류가 계속 유입되는 농가가 있는경우,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거나,
모래로 밭을 3m 정도 높여서, 삼투압에 의해서, 비료가 유실되는 양을 축소하는거야.
비료 사용량 제한과 물 사용량 제한으로 비료 유실을 최소화하도록 관리하는거지.
정수시설화 사업 하면서, 준설도 하고, 오염원 관리까지 한번에 다 하면 팔당호도 1급수가 가능해지는거야.
물을 좀 더 혁신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물을 저장하는곳에
오염물이 유입되는것을 방지하는 시설을 의무화하고, 용존 산소율 관리할수있는 시설을 의무화하고,
유기 퇴적물 배출시설을 의무화하는거지.
그러면 1급수를 만들수있어.
이중보 침전지가 오픈형 방수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비가 많이 오면 범람해서 흐르고, 가뭄철이나 홍수철에는 물을 빼서 지하수 수위를 낮춰둬서,
가뭄철에는 삼투압에 의해서 영양염류 유실을 줄이고, 홍수철에는 지하수 공간을 비워둬서,
홍수에 대비할수있도록 하는거지.
이중보 높이를 높이지 않고 깊게 파는데, 높게 하면 역으로 침수가 가능한데,
이런경우 배수 펌프로 빠르게 하류로 흘려보내면, 홍수 침수 피해를 막을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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