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부레옥잠을 활용하는거지.
부레옥잠은 23일이면 개체수가 약 100배까지 늘어나는 그런 엄청난 양의 증식 속도를 가지고있어,
팔당호에 부레옥잠 1만개를 풀어두고 23일이 지나면 100만개가 되고,
100만개가 되었을때 23일이 지나면 1억개가 된다는거지.
부레옥잠이 영양염류를 흡수하면서 증식하는 암배양이 일어나게 되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산소를 소비시켜.
아침에 뜨거워진 수온에 의해서, 활발하게 암 배양을 하다가, 밤에서도 암배양이 일어나는데,
이때 산소를 소비시켜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하고,아침에는 광합성을 해서, 다시 용존 산소율이 높아지지.
그래서 밤에는 산소 공급기를 가동해서, 밑바닥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줘야돼,
팔당호 전체가 부레옥잠으로 뒤 덮히게 되고, 부레옥잠을 회수해서 건조해서 건초로 만들어서 소 사료로 사용하는거야.
부레옥잠은 물소의 주 먹이인데, 영양성분이 우수하고 증식량이 매우 우수하지.
유입되는 영양염류가 부족해지면 부레옥잠은 폐사하고 폐사한 개체가 밑바닥에 쌓여서, 다시 분해되는데,
이때 산소를 소비하게 돼, 그래서 밑바닥에 배출형 여과스톤을 통해, 산소를 공급하면서,
퇴적된 유기물을 미생물이 분해하도록 하고, 영양염류가 잘 섞이도록 하는거야.
성층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거지.
정수시설화 사업을 한 이후에 부레옥잠 수상 농장 사업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데,
현재 농가는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담수를 하게 되면 토지에 있는 비료와 가축 분뇨가 댐,저수지,호수로 유입된다는거야.
통제되지 않는다는거지. 정수시설화 사업이 끝나서, 용존산소율, 영양염류 농도, 유기퇴적물 배출 시설이 완비 되었을때,
팔당호 상류에서 가축 분뇨를 액비로 만들고, 그 액비를 액비관을 통해서, 팔당호에 유입시키는거야.
팔당호에 부레옥잠 배양 시설에 1만개의 부레옥잠을 저장할수있다고 가정하고, 이 시설에서 5월초에 1만개를 팔당호에 뿌리는거지.
그러면 23일이 지나서 100만개가 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영양염류가 필요한데, 이때 액비관으로 필요량 만큼 넣어주는거지.
100만개가 되고, 그 다음 23일후 1억개가 되는데, 영양염류의 필요량이 상당하다는거지.
영양염류 유입이 없으면 최대 3000만개가 한계야. 그 이상은 못자라는거지.
그러면 액비를 더 부으면 30억개까지 늘어날수있는거야.
그러면 액비만 처리량에 부합하게 적절하게 부어넣으면 엄청난양의 소 먹이를 구하면서, 수질 정수능력도 깨끗하게 만드는거지.
물을 하류로 흘러보내기 전에 영양염류를 부레옥잠이 흡수해서, 아주 낮은 상태일때, 물을 흘려보내고,
방류가 끝나면 이때 영양염류를 투입하고, 상류에서 물을 받아들이는거지.
영양염류 처리를 미생물로 해도 되고, 부레옥잠으로 해도 되는데, 통제되는 환경 속 안에서, 이것이 이루어져야 한다는거야.
팔당호에 거대한 부레옥잠 배양 시설과 회수 시설, 저장 시설, 건조 시설을 만드는거야.
영주댐 같은경우에도, 부레 옥잠을 통해서, 엄청난 양의 영양염류를 처리할수있겠지.
기후 조절 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자면 통제 영역이 넓어지는거라고 할수잇어.
보통 배터리가 1개로도 충분한데, 메인 배터리 말고 보조 배터리를 하나 더 만들어서,
과전류가 흐르면 그 전류를 보조 배터리가 저장하면서 전기 효율은 높이고, 과전류에 의해서
배터리가 터지지 않도록 만드는거야.
물론 배터리 한개만 잘사용하더래도 20년 무사고로 쓸수있다. 사용자에게 문제가 있다.
이런 논리는 기업들이 주로 하는 논리인데,
국회의원들이나 시의원들이 주장할수있는 논리는 아니야.
기후 조절댐이 설치되면 홍수 피해에 대해서 좀 더 안정적인 환경이 구축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게 바람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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