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한방 쏴본적도 없는게
삼부토건 빽믿고
우크라이나에 가서
포탄 지원하네 ...마네.. 깐족대더니...?
비싼뇌물
상납주 술 쳐마시다가
용산부동시 총독부 지붕에
북칸이 러시아에서 받은
드론폭탄선물 날아올 날이
멀지 않을것 같다??? 으짜스까이??
북한이 자폭형 무인기 성능시험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저렴한 드론으로 지상전 핵심 무기인 탱크를 상대하는 현대전 추세를 따라가고 있음을 과시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군사연습 단계에 돌입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담겼다고 해석했다.
북한은 2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의 무인기 성능시험을 현지지도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스라엘이 개발한 무인기 ‘하롭’과 유사한 삼각 날개 형상의 무인기가 등장했다. 또 다른 무인기에는 십자 날개가 달려 있는데, 러시아제 ‘란쳇’ 자폭 드론과 유사했다.
북한은 무인기가 탱크 형상 물체에 수직으로 낙하해 이를 완전히 파괴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의 제공 및 방공을 회피하며 공격할 수 있는 무기 공개를 통해 압박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자폭 무인기로 탱크를 상대하는 건 현대전의 새로운 경향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탱크 상부를 자폭형 드론으로 공격하는 방식이 종종 동원된다. 상부는 승무원이 드나드는 해치와 적을 따라 회전하는 포탑이 있어 장갑 설치가 어려운 부위이기 때문이다.
무인기 성능시험을 참관한 김 위원장도 “세계 군사과학의 추세로 보나 전장들에서의 전투 경험으로 보나 각이한 유형의 무인기들을 개발하고 그 전투적 성능을 부단히 높이는 것은 전쟁준비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북한의 무인기 개발에 도움을 줬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당시 러시아 측이 자폭 드론 5대를 선물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한 바 있다. 우리 군 관계자는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가 러시아 무인기의 성능을 개량했을지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분석 중”이라며 “다만 과도하게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자폭형 무인기를 공개한 것이 한·미가 지난 19일부터 진행하는 UFS와도 관련 있다고 분석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UFS 시행과 아파치 헬기 도입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며 “짧은 기간 내에 적은 비용으로 이런 재래식 전력의 열세를 상쇄할 수 있는 핵심으로 여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미는 본격적인 UFS 군사연습에 돌입한 상태다. 공군은 이날부터 28일까지 F-35A,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미 공군 A-10 공격기 등 총 60여대가 참가하는 실사격·폭격 훈련을 진행한다. 첫날 훈련에서는 F-35A 전투기가 AIM-120C 공대공미사일을 발사하고, FA-50 전투기가 GBU-38 공대지 유도폭탄을 투하했다.
김명수 합참의장도 계룡대 전시지휘소(U-3)를 방문해 “(UFS 기간) U-3에 합참 전쟁지속상황실을 운용한 것은 전시지휘소의 생존성을 높이고 전쟁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택현 박준상 기자 alley@kmib.co.kr
핵보다 사람 많이 죽인게 AK47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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