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남아시아 출신 사람들은 백인보다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4~6배 더 높습니다. 식습관과 생활 방식의 역할이 연구되었지만, 영국 식민 통치 하에서 불균형적으로 발생한 기근의 영향이 밝혀진 것은 최근에야 밝혀졌습니다. Neelam Tailor는 영국 지배 시대의 기근의 역사와 그것이 남아시아 유전자에 미친 지속적인 영향을 조사합니다.
영국 인도 지배시기 참혹한 기근으로 당뇨 유전자에 영향을 미쳤다고 함
1943년 인도의 벵골 지역에 극심한 기근이 들이닥쳤다. 태풍의 영향도 있었지만 이 대기근의 원인은 사실 당시 인도를 지배했던 영국의 엉터리 식량 정책 탓이었다. 이른바 ‘벵골 대기근’으로 불리는 이 참사에서 얼마나 많은 인도인들이 목숨을 잃었는지는 정확한 통계조차 나와 있지 않다.
어떤 이들은 아사자(餓死者)가 300만 명이라고 하고, 어떤 이들은 700만 명이라고 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대기근으로 최소한 우리나라 부산의 인구를 넘는 사람들이 배고픔으로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다.
이 참혹한 사태에 인도를 다스리던 영국 총독은 영국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그런데 영국인의 영웅으로 불렸던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은 이 요청을 “식량을 실어 나를 배가 없다”는 이유로 묵살하며 이렇게 비웃었다.
“아니, 인도가 굶고 있어? 그러면 굶고 있다는 간디는 아직도 안 죽었나?”
음식/디저트 달달한게 넘 많음.
우리나라 단음식은 그냥 애교수준
거기에 깨끗한 물은 비싸서
물은 잘 안마시고.
끓인 차를 물 대신 마심
그런데 그게 몸안에 수분을 더 빼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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