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땅거짐 현상이 일어나자 지표투과레이더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GPR은 2미터 지하를 탐사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기술이 발달하여 적어도 10~20미터 아래의 공동을 찾아냈으면 좋겠습니다.
백본망 역할을 하는 도로위 포장이나 공사가 예정되었다면 메뉴얼을 만들어서 한번더 GPR 탐사를 한 후에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했으면 합니다.
홍수가 날 떼 담수가 빨리 빠져나가 바다로 나가길 바랍니다.
짠 바닷물을 담수로 만드는 데, 많은 돈이 들어가는 데, 폭우로 내리는 빗 물을 거대 공동에 보관할 수만있다면, 수압으로 지표면 붕괴를 막을 수 있고, 또 지하수 고갈을 막는 대신에 이 물을 생활용수나 농업용 공업용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하 요세나 벙커로서 활용되길 기대해 봅니다.
문제는 거대 공동이나 땅굴을 쉽게 발견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번 땅꺼짐 현상도 탐사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 데, 도로 포장면이 얇아질 때까지 까마득하게 알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아스팔트 포장시 다짐정도를 확인하여 시공하도록 의무화 했으면 합니다.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땅으로 쏙 빨려들어가는 모습은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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