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를 떠나서
딱 저 나이대는 헤어진 그 순간
세상이 무너진 것 같은 기분이 들지예,,,,ㅋㅋ
어렸을땐 헤어지는게 힘들었는디
나이를 먹을수록 누군가를 새로 만나는게 더 힘든거 같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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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소리로 모쏠
즉! 행님하고 나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저 여자분 이쁘네요
20년전에 나한테 이런말 해주는 사람 있었어도!
안되고 집에돌아와서 어찌나 울었던지.....
그땐 그랬어요 그땐 네 마음의 전부였었는데 정말 사람은 비슷하게.....가더군요....
두번 세번 만나고 헤어지니....첫사랑의 그 순수한 마음이....어느새 잊혀져있더라구요
아마 만남과 헤어짐의 학습때문인지......지금은 결혼했는데....저때가 생각나네요....
추억을 꽃처럼 이쁘게 만들어준 전 연인들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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