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x?CNTN_CD=A0003060609
[현장] 조류대발생 임박, 대구 구간 가장 심각... 녹조물 농업용수로 사용, 이건 재앙
'비릿한 시궁창 냄새'가 났다. 시궁창 냄새인데 비릿한 역한 냄새가 올라온다는 것이고, 그 냄새가 올라온다는 것은 이미 에어로졸로 녹조가 날리고 있다는 증거로 공기 속 녹조 독 검출이 우려됐다.
낙동강을 따라 그 주변 많은 논의 나락과 오이나 토마토, 고추와 배추, 상추 같은 작물에서 이미 녹조 독이 검출됐기 때문에 이런 녹조가 창궐한 낙동강물로 기른 거의 대부분의 채소와 곡식들에 녹조 독이 그대로 검출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녹조라떼 한잔씩 하셔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 결과입니다
흘러가야 치유되어 정화되는것인데
죽자고 둑 만들어 가둔 결과이니........
예전에는 해마다 난리였다, 비가 많이 오면 물이 하수도로 역류하여 일부 마을이 잠기기도 했고
여름에 비가 한달 이나 안 와 가뭄이 들면 농작물 타 죽는다고 난리였다
며칠씩 단수 되기도 일쑤였고
그러던 것이 보가 생기고 난 이후 인위적으로 수위를 조절 할수 있고
지하수가 마를 일이 없어 여름에 가물어도 농작물 피해를 본적이 없다 물론 단수도 없다
나도 보 공사때에는 말도 안된다며 깠지만 보가 생긴지 오래 되고나니
이전보다 좋아진걸 느끼고 인정한다
그런 피해에 비하면 녹조는 잠깐 그러려니 한다
녹조가 부각되는 해는 유난히 덥거나 강수량이 부족한 해에만 기사가 많이 뜨는데
일부분만 보고 물어 뜯고 까기전에 전체적으로 한번 생각해 봤음 한다
상수도 시설공사가 훨씬 사업비 적게들고, 반영구적 시설같은데요.. 아닌가?
강이 마르면 큰 댐이 없는 지역은 상수도시설에 들어가는 물 자체가 없습니다
도시지역 사람들이야 못느낄지 몰라도 지방에 농사짓는 사람들은 물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지금은 4차산업,5차산업시대라 예전보다는 아니겠지만 공장에도 물이 없으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녹조가 괜찮다는 의견은 절대적으로 아니며 다만 물부족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에 비하자면
녹조정도는 작은 피해일 뿐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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