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종교의 시작에는 명상이 있었다
명상은 깨달음 해탈의 정신에너지 확장으로 발전하고
수많은 생물이 살고 죽으면서
지구에는 하나의 생각에너지, 영적에너지의 결정체가 생겨났다
해탈의 경지를 이룩한 사람의 정신은
이 영적 에너지안에서 불멸의 삶을 살아가며
지구상 생물에게 자신의 의지를 전달한다
기원전 세사람이 있었다
알리, 크리스, 부디
이 세사람은 혹독한 수행을 통해
가장먼저 해탈에 영역에 들어간 인물들이다
모두 영적 에너지 속에서 불멸의 삶을 얻었지만
크리스는 욕심이 생겼다
알리와 부디를 죽이고
이 모든 것을 자신이 가지고 싶었다
이들은 지구상의 지적생명체에게
끊임없이 영감과 영적에너지를 전달해 주었다
알리와 부디는 함께 어울리는 공존을 택했지만
크리스는 이 둘을떠나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고 싶어했다
그는 끊임없이 지구상의 인간들에게 자신이 유일신이라 말하며
다른 종교를 죽이도록 명령했다
그렇게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이 없어지면
알리와 부디의 힘이 약해질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를 눈치챈 알리도 자신이 죽지 않기 위해
무자비한 종교적 확증을 인간들에게 전달하였다
그를 어기면 물리적으로 죽이는 흉악한 종교를 만들었다
부디는 이 둘의 행태를 알았지만
초심을 잃지않고 자신의 철학을 지켜나갔다
그렇게 영적 에너지 세상에서 끝없이 수행을 하던 부디는
초월적 해탈을 한번 더 경험하고
보이지 않던 세상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때 누군가가 부디에게 말을 걸어왔다
안녕 부디 나는 힌드라야
드디어 나를 볼 수 있을정도로 발전을 했구나
부디는 그 순간
자신들보다 더 큰 존재가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끼쳤다
그순간 부디의 존재는 더 거대한 영적인 힘을 가지게 되었고
저 밑에서 싸우고 있는
알리와 크리스가 보였다
부디가 보기에 그들은 개미처럼 작아져 있었으며
너무 하찮아서 그들의 영향력이 부디에게 닿을 수 조차 없게 되었다
(중략.....내가 쓰는 소설의 이야기)
재미 없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