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9월 25일까지 민희진을 대표와 프로듀서로 복귀 시키라고 요구했네요. 그러면서 하니는 하이브에서 차별대우를 했다는 주장까지 했는데요. 이거 그림이 어째 피프티피프티 사태 초기의 모습과 많이 비슷합니다.
밝혀진 사실은 민희진이 의도했건 그냥 해본 소리건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에서 벗어나겠다고 했고 어도어를 흔들어서 하이브가 지분을 매각하게 만들고 그것을 매입하여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던 정황도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하이브는 해임이라는 조치를 취했는데 그것을 뉴진스 멤버들이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콕 짚어서 방시혁에게 요구를 합니다.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은 방시혁이 아닌 하이브 경영진일텐데요.
이렇게 시끄러워지고 뉴진스 팬들은 오로지 뉴진스 하나만 보고 하이브를 공격하고 있는데 차라리 이럴거면 가장 확실하고 깨끗하게 끝을 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뉴진스 전원이 위약금 물고 하이브에서 나와서 민희진이 새로 만들지도 모르는 회사에 합류하여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하는 겁니다. 그정도는 각오하고 있어야 하는 것일텐데요. 혹시라도 민희진이 시켰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건 확실하지 않으니 배제하고 하이브로서는 터무니 없는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뭐라도 할 듯이 입장을 표명했으니 25일 이후 뭘할지 궁금해집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 뉴진스는 하이브도 싫고 하이브 영향권에 있는 것도 싫다니 그냥 위약금 물고 계약해지 해서 민희진 품에 안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 위약금이 감당이 안된다면 뭐 민희진 품에서 벌어서 갚으면 되죠. 하이브가 어쩌면 뉴진스라는 이름도 그냥 쓰게 해줄지도 모르니 벌어서 갚는 걸로 하고 계약 해지하면 서로가 좋을듯 싶습니다.
삼성전자에서 핵심개발한 개발자가 이재용한테 삼성전자 대표를 누구로 임명해라고 기자회견하고
현대차 직원들중 우수직원들이 정의선한테 자기들이 원하는 사람을 대표이사로 몇일까지 임명해라고
방송하는것처럼 됩니다.
그게 안되면 중국으로 기술유출해도 되고요..
엄연히 하이브소속 계열사의 일개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뉴진스가 자기가 인기 좀 있다고
우수사원이라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사람을 대표이사로 앉히라고 방송하는건 상식에 맞지않죠.
자기들이 임금에 있어 남들보다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활동에 있어 현저히 부당함이 있을경우
노조를 만들든 뭐든 하면서 불평할순있지만 무슨 대표이사로 누굴앉혀라하는건 말도 안되는것이죠.
뉴진스나 팬들 입장에서 요구는 할수 있다고 생각함 ㅋ
근데 칼자루 쥔 경영진이 안들어주고 독립으로 내몰리면 온갖 법적 경제적 장벽을 스스로 뚫어야한다는것도 명심하길...
삼성전자에서 핵심개발한 개발자가 이재용한테 삼성전자 대표를 누구로 임명해라고 기자회견하고
현대차 직원들중 우수직원들이 정의선한테 자기들이 원하는 사람을 대표이사로 몇일까지 임명해라고
방송하는것처럼 됩니다.
그게 안되면 중국으로 기술유출해도 되고요..
엄연히 하이브소속 계열사의 일개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뉴진스가 자기가 인기 좀 있다고
우수사원이라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사람을 대표이사로 앉히라고 방송하는건 상식에 맞지않죠.
자기들이 임금에 있어 남들보다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활동에 있어 현저히 부당함이 있을경우
노조를 만들든 뭐든 하면서 불평할순있지만 무슨 대표이사로 누굴앉혀라하는건 말도 안되는것이죠.
스스로 하이브가 싫어 탈퇴하겠다고 하면 적절한 계약해지 수순을 밟는게 맞지.
대한민국은 자유국가이니.
다만, 계약해지에 따른 책임을 져야한다는 부분이 있을텐데, 알고는 있나..
하이브는 이렇게 된 이상 일방적인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가능한 상황이 된것같기도 하고.
그리고, 퇴사 후 일정기간 동종업계 활동이나 경쟁사 취업 금지 약정 같은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 이런걸.. 키우던 개가 주인을 물어뜯는다고 표현해야하나.. 복날이 언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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