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도 정수시설화 사업을 하면 1급수를 만들수있는데,
왜 금강은 WHO 68배 녹조 독성물질이 검출된걸까?
그건 세종보가 설치된 금강의 지리적 위치를 보면 알수있지.
상류의 미호강과 상류의 금강의 지류에서 영양염류가 유입되어, 세종보 밑바닥에 유기물과 점토가 퇴적되고,
깨끗한 물만 흘러가다가, 가뭄철이 되면 녹조와 뻘밭이 들어나는거지.
녹조가 많이 생길수밖에 없는 지리적 조건이라는거야.
영주댐을 해체하고, 세종보를 해체하자. 지리적으로 문제가 있다.
해서는 안되는 사업이였다. 어떠한 방법으로도 녹조 문제를 해결할수없다.
그러나 역시 해결 방법은 존재 했어.
보가 설치되면 보를 기준으로 오염 물질이 흐르는것을 막을수있다는거지.
그래서 미호강과 금강 상류의 지류와 강 본류가 만나는 지점에 이중보를 설치해서,
3중여과와 침전공정을 거쳐, 오염 물질의 유입을 차단해, 깨끗한 물만 유입하도록 하는 사업을 먼저 진행해야돼,
그럴려면 물을 저장하는곳과 물이 일시적으로 흐르는 지류를 구분해서, 그 기준에서 이중보를 설치하는거지.
그리고 지천 지류 정비하면서, 준설을 하면서 밭을 높이는거야. 밭에 비료를 주는양을 제한하고, 물 사용량을 제한해서,
지류로 흘러드는 비료를 최소화 하는거지. 영양염류가 풍부한 물을 흘려보낼때는 침전지나 하수처리장으로 보내,
총인 처리를 한번 하고, 깨끗한 물만 흘려보내도록 하는거지.
이중보가 모두 설치된 이후에는 이중보 앞 부분과 세종보에 스크린 존을 설치하는데,
스크린을 강 밑바닥 모래층 -1M ~ -5M 부근에 설치하는거야.
그러면 -1M ~ -5M 사이에 있는 유기퇴적물과 점토가 스크린을 통해,
지하 집수정으로 들어오고, 오염물질이나 영양염류를 지하집수정에서 총인처리를 한 이후에,
깨끗한 물만 하류로 방류하도록 하는거지.
깊게 스크린을 설치하면, 점토가 유실되면서 지반 침하가 일어날수도 있어.
세종보에 스크린존을 설치해봤는데, -10M~ -15M 깊이의 집수정을 B에 설치하고, 스크린존을 준설해서 파내고,
그 안에 망을 설치한 이후에, 스크린을 그 위에 설치하고, 초음파 진동기를 설치하고, 자갈로 덮는거야.
물론 이곳을 배출형 여과스톤 처럼,망으로 만들수도있어. 그러면 공극이 큰 사이로 점토와 유기물이 자연압력에 의해서,
집수정B로 유입되고, 집수정 B에서 총인 처리를 하거나, 그냥 자연압력으로 C를 통해 배출하면,
점토, 유기물의 계속 누적퇴적되는것을 막아, 뻘층을 형성하는것을 막는거야.
이렇게 스크린존을 보가 설치된곳, 이중보가 설치된곳에 설치하고,
강 본류에 산소 공급 시설을 설치하는데,
강 본류 주변의 땅을 파내서, 지하관을 뚫어, 공간을 만들고,
에어호스를 그 공간으로 집어넣는거지. 모래 바닥층에서 -1m ~ -5m 부근에 500m마다 설치하는거야..
에어호스를 통해, 산소가 공급되면서, 퇴적된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되고,
점토가 유기물이 부상했다가 앞으로 이동하면서, 스크린존으로 이동하도록 하는거지.
에어호스가 노출되면 미관에 문제가 생기닌깐,
지하에 매설 설치하는거야.
산소 공급 시설을 10km에 20개가 설치되는데 100개, 200개를 설치할수도있어,
태양광 발전에서 만들어지는 전기로, 금강 전역에 산소가 밑바닥 모래층 -1m ~ -5M에서 계속 공급되는거야.
이때 물이 혼탁해지는경우, 여과기를 설치하거나, 생물형 여과기인 어패류들을 풀어줘서, 수질을 깨끗하게 만드는거지.
그러면 24시간 1년 내내 산소가 공급되면서 수질이 좋아지고, 모래층이 세척되는거야.
회색 보를 기준으로 왼쪽에 a에 물의 수위가 높고, b 하류에는 수위가 낮은데,
여기서 스크린존이 만들어져있지. 바로 동그라미로 표시해둔 C 부분이야.
저곳에서 스크린을 설치하고, 점토가 잘 빠져나오도록 스크린의 크기를 키우고,
모래를 준설한 이후에, 공극이 인공 자갈로 대체해서,
스크린존에서 상류에서 유입되어온 점토가 스크린을 통해,
자연 압력으로 집수정을 거쳐, F로 배출되도록 설계하는거지.
여기에 초음파 진동기를 설치해서, 점토를 집수정에 가득 체워서 배출하거나 회수할수있어.
E 지역의 경우, 자갈과 모래가 쌓여있고, 그 안에는 점토가 차있는 지점이고,
D같은 경우 점토가 모래 사이에 가득 껴있어서, 뻘층을 이루고있지.
이곳에 산소공급기를 가동해서, 유기물을 분해하고, 점토가 점차 하류로 흘러들어와,
최종적으로 보 뒷 부분에 설치된 스크린존을 통해, 여과되어, 하류로 배출되는거야.
스크린 설치 위치가 -3M정도면 수심 10M라고 하더래도 모래가 보이는 깨끗한 강을 만들수있겠지.
그런데 정수시설화 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오염물질과 영양염류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건데,
유입을 막지 않은 상태에서, 산소를 공급하면 어떻게 될까?
수온이 상승하고 많은 양의 영양염류가 유입되면 녹조가 암배양을 하는 과정에서 산소를 소비하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산소가 부족하면 암배양을 하지 못해서, 성장하지 못하는거지.
그래서 태양광을 가리고, 영양염류가 풍부한 물에 녹조를 풀어두면 처음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다가,
산소가 고갈되어서 녹조가 폐사하는거야. 이때 인을 방출하지.
그런데 태양광이 생기면 녹조가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데,
이때 만들어진 산소로 암배양도 동시에 하는거야.
영양염류의 유입량이 많은데, 산소를 공급하면 오히려 녹조 배양을 촉진하는 효과를 발생시킨다는거지.
그래서 영양염류 유입과 오염물질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은 상태에서,
산소를 강 줄기 전역에 공급하는게 중요하다는거야.
이중보 침전지를 넓게, 깊게 파서 집수정으로 사용하고, 세종보처럼 대형보에는 옆에 집수정을 따로 하나 만들면 돼,
영주댐 같은 경우에도,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지점에 이중보를 설치하고,
영주댐 본류에 스크린 존을 댐 밑바닥에 만들어서, 점토 유기물을 일정 수준에서 계속 배출해,
점토 유기 퇴적 한계선을 만드는거지. 그리고 산소 공급 시설만 에어호스로 연결해 매립식으로 설치하면 되는거야.
금강 세종보에서 정수시설화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면 국제적인 세계적인 엄청난 성과로 인정받게 될텐데,
금강만 할게 아니라 4대강 전체를 다 해야곘지.
왠만한 중소 기업도 할수있는 정도의 난이도로 공사 난이도가 쉬워졌다고 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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