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재명이 싫어.
형수한테 욕 한거 봐봐. 아유... 그게 할 소리니?
윤석열?
그래 그 사람 정말 아는거 하나도 없는 것 같더라. 깡통같애 깡통.
그래도 이재명은 싫어.
대통령?
아무나 해도 기본은 할거 아냐. 우리나라가 어떤 나란데...
그래서 난 윤석열 찍는다.
(지난 대선때 지인의 윤석열 지지의 변)
지금 그 지인 후회하고 있냐구요?
모르죠. 그 사람 속 마음을 어찌 알겠습니까.
다만 이거 하나만은 알겠더라구요.
며칠 전 저녁에 술 한 잔 같이 하는데 윤 대통령 뉴스에 나오고
우리들이 열심히 씹고 뜯고 맛보는 와중에도 조용히 아무말 없이 술만 마시더군요.
진짜 말 한 마디 없었음.
그게 그냥 지지 방향이 달라서 말 섞기 싫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본인이 뭔가 느끼는바가 있어서인지 그건 몰라요.
역시 남의 속을 어찌알겠습니까
그래도 작년까지 윤 대통령 욕이라도 할라치면 이재명은? 민주당은? 이러면서 열심히던 양반이 매우 차분해졌다는건
확실하네요.
대통령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아직도 모르는 분들 계시면 공부까진 아니더라도 좀 알아보기는 합시다.
댁네들 멍청함과 어리석음으로 다수의 국민들까지 이 지옥에서 뒹굴고 있으니까.
패륜적인 욕설을 한것을 알고도 그 연놈들에게 욕설만 했잖아요?
저 같으면 죽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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