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과 영주댐에 녹조를 제거하기 위해서, 산소를 투입하고있는데,
오히려 녹조가 더 빠르게 증식하는 효과를 발생시키고있는데,
왜 그런걸까,
금강이나 영주댐은 지류로 부터 영양염류가 유입되고, 수온이 상승하면서 녹조가 증식하는데,
이때 녹조가 증식하는 방식은 태양광합성을 불필요하는 암배양으로 증식한다는거지.
암배양을 하는경우, 산소를 소비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거야.
만약에 산소가 전부 고갈되면 암배양을 하지 못해서, 증식 속도가 느려진다는거지.
그런데 산소도 직접 공급하고, 밭에서 영양염류도 공급하고, 태양광까지 공급하닌깐,
녹조가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고, 지류로부터 유입된 영양염류로 암배양을 하면서,
암배양과 광배양을 동시에 하면서, 빠르게 증식하면서 녹조라떼가 되는거였던거야.
그러닌깐 영주댐과 세종보가 설치된 금강은 상류 지류로 부터 영양염류를 계속 공급받고,
산소를 공급하면 말 그대로 녹조 생산 공장이 되는거지.
이 녹조로 바이오 연료를 만드는것보다 녹조 제거선 운용비용이 훨씬 높기 때문에 경제성이 없지만,
녹조 제거선은 제대로 작동하고있는것은 맞는거야.
그래서 녹조 발생을 없애려면 영양염류의 유입을 막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있는거지.
강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지점에 이중보를 크게 설치하고, 영양염류 유입이 많은 경우, 총인처리를 하는데,
유량이 많은경우, 제올라이트 침전제를 혼합해서, 빠르게 영양염류를 흡착하고, 깨끗한 윗물만 흘려보낼수있어.
이중보 침전지는 물 저장소이며, 총인 처리 공간이기도 하는거야.
스크린 존이라는 개념이 생겼는데, 원래 여과스톤을 쭉 이어주려고 했지만,
경제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이중보와 보 앞부분에만 스크린 존을 만드는거야.
C부분이 바로 스크린존이야.
이 안에 스크린을 여러개를 설치하고, 초음파 진동기도 설치해서, 물을 방류하기전에 초음파 진동기로 모래속을 세척해,
물과 혼합시키고, 그 물을 집수정이나 이중보 침전지로 넣어서, 총인처리후 깨끗한 물만 흘려보내는거지.
그리고 스크린존 뒷 부분 상류에는 500M마다 강 밑바닥 모래층 -1M ~ -5M에 에어 호스를 설치하는데,
태양광 발전으로 만들어진 전기로, 24시간 내내 가동하면서, 지하로 에어호스를 매립 설치해서,
공기가 뿜어져나오는 지형으로 만드는거지.
용존산소가 높아지게 되고, 유기물이 분해되고, 점토와 미세 소립자 물질등이 하류로 흘러가면서,
결국 스크린존에 닿게 되는데, 이 스크린존에서 하류로 흘러가거나 침전지나 집수정에서 걸려저,
퇴적 한계선이 만들어지는거야.
만약에 이 스크린존을 만들지 않는다면, 깨끗한 모래 사이사이에 점토와 미세 소립자 물질등이 끼어가면서
결국 점토층을 형성할수밖에 없어,
산소도 공급하면서, 점토도 배출하는거지.
만약에 이 스크린존을 -10M ~ -15M 부분에 설치하게 되면 밑 바닥의 점토가 너무 과도하게 빠져나가서,
지반침하를 일으킬수있기 때문에, -1M ~ -5M 사이에서 결정해야겠지.
여기는 세종보인데, 스크린존 지역에 스크린을 A-1 ~ A-6까지 6개로 뚫고,
스크린의 직경이 1M정도 되고, -3M 부분에 설치되는거야.
그리고 초음파 진동기를 가동하면, 점토 미세소립자가 스크린 내부 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15M정도 깊이에 있는 집수정 B로 자연압력으로 들어오는거지.
B에서 미생물과 산소를 투입해 총인 처리를 하거나, 제올라이트와 같은 침전제를 사용해, 침전물만 밑바닥
배수구로 회수하고, 깨끗한 윗물만 흘려보내는거야.
비가 많이 오고, 오염물질의 농도가 낮은경우, 그냥 자연 압력으로 방류하는거지.
세종보 뒷부분에 이렇게 스크린존을 설치해서, 유기 퇴적물의 한계선을 만들어 두고, 강 줄기를 따라서,
500M 마다 에어호스를 강 밑바닥에 심어주고, 용존산소가 더 필요하면, 에어호스를 여러개 설치하면 되겠지.
기본은 10KM당 20개인데, 100개까지 늘릴수도있어.
여기는 세종보에서 쭉 올라가다보면 미호강과 금강이 만나는 지점인데,
일반 보를 A1과 A2에 2개 짓는거야.
그리고 그 사이를 해발고도 -5M ~ 15M까지 깊게 파는거지.
그리고 철근으로 고정하고, 슈퍼 콘크리트로 미장해서 물그릇을 만드는거지.
그리고 B 스크린존에 모래층 바닥에서 -1M ~ -5M에서 스크린을 여러개 설치하는거야.
그리고 지하수처리 시설을 하나 짓고, 스크린존의 스크린과 결합하는데,
침전지는 완전히 독립된 공간이기 때문이지. 스크린 존의 밸브를 잠그면 침전지에 물이 들어오지 않는거야.
침전지에 수위가 낮고, 밸브를 열게 되면, 자연 압력에 의해서 스크린을 통해, 물이 유입되겠지.
침전지 최저층 배수구를 통해서, 오염물질을 회수하는데, 역시 이 지하수처리 시설과 다 연결해둬서,
오염물질을 배수, 미생물과 산소를 투입하는 시설을 완비하고, 침전지에서 깨끗한 물만 방류할수잇도록 하는거지.
만약에 비가 많이 와서, 범람하면 흐를수있도록 만들어두는거야.
이 침전지와 주변 배수로 배관을 결합할수있는데, 지하수처리 시설과 결합해서,
침전지로 배수로의 물이 유입되고, 펌프를 가동해서 고속 배수할수도있지.
비가 오기전에, 이중보 앞부분의 배관을 열어서, 침전지와 지류의 수위를 동일하게 만들어두고,
침전지의 물을 방류하게 되면 지류와 지하수의 수위가 낮아지는데
홍수철에 미리 물을 빼두게 되면 물을 저장할수있는 공간이 늘어나게 되는거지.
이런것도 결국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상류의 댐을 설치하는게, 운용 이익이 있어.
4대강을 전체 정수시설화 사업을 하고,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은 상태에서,
필요하다면 녹조 제거선을 투입하거나 준설 펌프선을 투입하는거지.
이중보 앞부분에 모래가 강 본류로 유입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모래 유입 방지보다 추가로 설치해주고,
이중보의 기능성을 키울수도있지.
이중보가 지하 방수로의 기능, 침수, 홍수 문제까지 해결할수있는거야.
그리고 강 본류를 준설해 폭을 넓히게 되면, 물을 저장하는 공간도 늘어나겠지.
4대강 총정비 이후 1급수가 된 4대강에서 물류용 대운하가 아니라, 여객용 대운하를 설치하고,
4대강만 4계절 내내 담수할수도있어.
대신 4대강을 제외한 다른 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거야.
강에 보가 설치된 순간부터 산소 공급기와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고 회수할 시설이 반드시 필요해진거지.
왜냐면 강은 강수량이 많은 곳에서 생기는 물 줄기이며,
토지의 오염물질을 세척해 바다로 배출하는 길이였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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