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도 아재입니다..
애들이랑 씻고나오는데 저보다 10살이상 더많을거
같은신 50대? 분이 목욕탕 스킨으로 불알부터 전신을
적시더라구요. 뭐....그정도는 그렇다치는데...
갑자기 수건에 스킨을 쭉쭉짜서 뿌리더라구요.
그래서 아...여기 목욕탕 비용이 비싸서 뽕 뽑으려고
저러나? 싶었는데....
그 흠뻑젖은 수건을 들고 자기 옷장으로 가길래
유심히 흘낏 흘낏 쳐다봤죠...
너무궁굼해서....
그러더니 그걸로 휴대폰 케이스를 빼고 휴대폰을
정성스럽게 닦고... 케이스까지 닦는....;;;;
스킨을 보니... 새거 인데 3분에1이상이 사라짐 ㅋㅋㅋㅋ
이런사람도 있네요... 보신분 계시나요?ㅋㅋㅋㅋ
전 첨봐서요 ㅋㅋ
본문에 나왔듯 본전빼려 했다고 당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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