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김건희 전 대표는 2018년 4월 배우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내던 시절 <주간조선>과 인터뷰

당시 <중앙일보>가 윤 대통령 검증 차원에서 4월 2일자에 "윤석열 부인, 비상장주식 미래에셋보다 20% 싸게 계약"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는데, 해당 기사는 김건희 전 대표는 비상장 기업인 자동차할부금융업체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20억 원어치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가 남편이 지검장으로 임명된 직후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김건희 전 대표가 해당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미래에셋캐피탈보다 싸게 주식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이에 대해 김건희 전 대표는 <주간조선> 인터뷰에서 해당 기사에 대해 "완전히 잘못된 기사"라고 말했다.

그는 "계산 방식이 잘못됐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매년 7% 이자가 보장되고 의결권이 있는 우선주를 산 거고, 저는 원금도 이자도 보장 안 된 보통주를 산 것이다. 우선주와 보통주를 액면가 그대로 비교하는 것은 주식을 모르고 하는 이야기"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10원도 시세차익을 거둔 것이 없다. 남편이 지검장이 된 직후 원금만 돌려 받고 계약을 해지했다"고 했다.

당시 이 매체는 "김 씨에 따르면 자신의 재산은 1990년대 후반 IT붐이 일었을 때 주식으로 번 돈이 밑천이 됐고, 그후 사업체를 운영하며 재산을 불렸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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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검찰은 최근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전 대표를 무혐의 처분하면서 "피의자(김건희)는 주식 관련 지식, 전문성, 경험 등이 부족" 하다고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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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님 존나 주식 똑똑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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