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86179
학폭을 저질러 전학을 간 울산의 중학생이 SNS에 보복을 예고하고 피해 학생이 있는 학교에 다시 찾아갔다. 울산교육청 소속의 장학사인 가해 학생의 아버지는 "우울증이 있는 아들이 장난친 것"이라고 감싸고 돌아 더 큰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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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학생은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맞학폭으로 신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A 씨는 "가해 학생이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친구들을 때리고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인데 지금까지 항상 맞학폭으로 유도해 쌍방폭행을 주장하면서 빠져나갔다. 가해 학생은 '(장학사인) 아버지가 알아서 해결해 준다'고 말하고 다닌다더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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