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서 오랜만에 컵라면을 먹어 몰까 하고
라면 코너로 갔는데 순간 울컥하더라구요.
'이거 먹으면 버러지들하고 같은거 먹는 거겠지?'라는 생각에
차마 못하고 그냥 라면 사왔어요.
컵라면 매출의 1등 공신 버러지들이 어떻게 보면
일반 소비자를 멀리하게 만들어서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내가 순쉬는 공기로 버러지도 숨쉰다고 생각하면
버러지들이 숨을 거두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애초에 박정희가 2찍이 기생충들을 퍼트렸어요.
애초에 박정희가 2찍이 기생충들을 퍼트렸어요.
반가워요.
집사람은 진라면 순한맛으로 컵라면 먹음 미안합니다
여긴 발리 누사두아 입니다
파송송 계란탁
늦은 저녁 컵라면 먹고 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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