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국민학교3학년때 요즘 금쪽이들처럼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고 선생님 말안듣고 비오면 밖으로나가서 비맞고 다니고 이래저래 선생님 말오지게 안듣는 세끼가있었는디. 동네에서도 유명한바보라 그전 선생님들도 그냥 그러던가 말던가관심밖이었는데 3학년담임세키는 그냥 개세끼였는디 이세끼가 처음에는 그냥나두었는데 금쪽이가 돌아다니다가 뒤에 어항을 깨뜨림
그때 선생이 눈돌아감 열살짜리 아이를 진짜거짓말 조금 보태서 반뒤지게팸 . 그후로 돌아다니거나 말안들으면 존나패기 시작함 . 처음이 어렵지 한번시작하니 맛들였는가 틈만 나면 패기 시작한것같음 . 한글 못읽는다고 뚜드러패 구구단 못외운다고 뚜드러패 이러기를 한3~4달 지속하니 이세끼가 조용히 앉아서 한글을 읽고 구구단을 외웠으며 180도 변함. 4학년때도 그개세끼가 담임 이었는데 완전 사람 개조시켜서 그바보같던 놈이 1~2등 이렇게 되지는 않았지만 못한다는 소리는 안들을 정도로 변신함. 지금은 서울에서 경찰경위임 . 요즘 금쪽이고 나발이고 그딴세끼들 볼때마다 때론 매가 약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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