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경험담 입니다.
쪽바리라고 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유니클로 옷은 끊었지만 쿠팡은 끊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롯데 렌터카도 못 끊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운전은 1톤 포터부터 시작해서 승용차,대리운전,택시.. 긴급출동차등 15년 경력입니다.
작은 사고는 많았지만 그래도 무사고 경력으로 나옵니다.
운전에 자신 있지만 렌트 할경우 돈 더주고 메이저급 업체에서 렌트 합니다. 그리고 자차부담금 제일 적은걸로 가입 합니다. 대부분 자차부담금 5만원 이냐 50만원 이냐로 나뉘는데 몇천원 차이 입니다.
자차부담금이 뭔지 모르겠다고요? 보험에 대물(상대차),대인(사람),자차(내차 즉 렌터카)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사고가 나면 한도내에서 보험처리가 되며 자차 처리는 자차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애초에 몇천원 더 내고 5만원짜리로 가입을 하면 50만원 짜리 보다 45만원을 아끼는거죠.
제가 메이저급 렌터카를 선호하는 이유가..
내 과실로 사고의 경우 상대차 대물 다 되고.. 자기부담금 5만원 내고 끝이였습니다. 심지어 휴차료도 요구 안하더군요.
한번은 멀쩡한차 렌트해서 비포장도로를 달렸습니다. 말이 비포장이지 바위산이였습니다. 아는 사람 따라서 휴가 갔는데 산에 위치 한데다가 비온 후라서 앞뒤 범퍼 차 밑바닥 다 긁혀서 이거 어떻게 하지 했는데.. 반납할때 제가 여기저기 손상 갔다고 이야기 해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물론 아닌 영업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름 없는 렌트카에서 렌트한분들은 해피엔딩이 없더군요. 애초에 보험한도가 너무 낮아서 사고나면 수백만원 물어주고 티도 안나는 기스가 발견되서 수십만원 물어주고 그런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양심적으로 운영하는 업체도 많겠지만 돈은 좀 비싸도 입증된 업체에서 좋은 보험으로 렌트 하세요.
하루 5만원에 외제차 렌트 하는거 아닙니다. 그들이 5만원에 빌려주는 이유는 뜯어 먹을 계획이 있어서 입니다.
롯데임직원 이라 롯데복지카드 할인이 높아서 롯데 를 끊을수가 없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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