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가 불법이다 아니다, 유족이 원한다 원하지 않는다 말들이 많은데
간단하게 유족들이 모여서 정하면 될 일이다.
유족들이 그렇게 하기로 정했다는데 누가 토를 달 것인가.
그럼에도 계속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
유족 기자회견에 답이 있다.
애초에 유족들이 만나서 의견을 모으는 것이 차단됐는데
지금 싸움은 명단공개가 옳으냐 그르냐로 전환되어 있는 것이다.
즉, 원인 제공한 정부는 뒷짐지고
국민끼리 갈라치기 해서 싸우는거 구경하고 있던거다
명단공개로 싸우지 말고, 유족끼리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한다.
아닌말로, 유족끼리 모이지도 못하니깐 유족행세 하는 가짜도 판 치고,
정진석같은 인간이 '일부의견' 취급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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