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차 출렁이길래 보니까 좀 많이 패였다 싶어서...
신고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신고 전화 넣었습니다.
112 눌렀는데.... 119 였나 봅니다.
예전엔 서로 미뤘지만, 지금은 상호 체계가 잘 되어 있어서, 잘 모르겠으면 아무거나 누르면 됩니다. 바로 119로 연계되서 약 3분후에 현장에 도착한 119 대원과 통화하면서 위치 찾아 드렸습니다.
출동한 119 대원은 현 상황 위험요소가 적다고 판단하여 시청에 접수처리하고 돌아가셨습니다.(신고할 때 시급한 것 같지는 않다고 하였으나,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무조건 출동하는 것 같네요.)
공익신고의 경우, 여러 사람이 다니는 곳일 수록, 나 아닌 누군가가 신고하겠지하며 신고를 서로 미룬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가능하면 내가 신고해야지 하고 신고하는 편입니다.
수고하시는 대원 분들께는 조금 죄송하기는 하지만, 안전한 게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제 차가 출렁이지 않는 건...... 패인 곳을 피해서 주행했습니다. 맨홀도 왠만하면 대부분 피하고, 안 밟고 다닙니다.
현 세이프시티
주의* 고소남발하니 먹이나 관심을 주지마시오
댓글금지 추천금지
현 세이프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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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곰이 나와있다가 숲으로 도망가길래
119신고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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